공자가 제시한 "참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워지는 것"

오늘 독서 | 판덩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by 책쓰기코치 정희도

<오늘 독서>

책제목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지은이 판덩지음

옮긴이 이서연

펴낸이 김영선

출판사 (주)다빈치 하우스 미디어숲

출판일 2022년 3월 30일

10분 독서 : P101 ~ P111


기록

p109 '아첨함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 인내하는 상태이다. 품격을 지키려 상대방이 부유하다는 걸 알면서도 빌붙지 않고, 배가 고파도 다른 사람의 음식을 탐내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욕구가 억누르는 상태인 만큼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공자는 가난하지만 자존심을 지키려 억지로 ㅊ마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반기지 않았다.


p110 자공과 공자의 차이점은 '구함'과 '구하지 않음'에 있다.

구하려 하는 자공은 힘을 들여서 억지로 자신을 속박하려 했다.


반면 공자는 조급해하지도 않고 힘을 들이지도 않으며,

몸가짐에 신경을 쓰며 자신을 속박하지도 않았다. 공자는 돈이 없는 삶을 진심으로 즐겼다.

느낌

이번 독서를 읽으며 공자와 자공의 일화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 중도의 관점을 엿볼 수 있었다.

욕구를 구하려 하지 않고 진심으로 현재 상황을 즐겼던 공자와 쾌락과 고행의 끝을 경험해 보고

그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았던 붓다.


두 성인들의 공통점을 논어에서 볼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뉴스를 보면 육천피, 지금은 탑승해야 할 때라고 소식들이 난리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들뜨는 시기 논어를 읽으며 욕구를 살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질문

Q. 일상에서 나의 '구함'과 '구하지 않음'은?

A. 불법을 만나고 수행하며 중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욕구가 일어나면 따라가지 말고 억지로 참지도 말고. 예전엔 이 말이 말장난 같았다.


뭐야 중도면 그냥 중간이란 말 아닌가? 내 멋대로 해석하기도 했다.

금연을 하면서 중도의 관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한창 해비 스모커로 살아갈 때는 담배를 참을 수 없는 욕구에 끌려가서 피웠고

끊고 싶어 참을 때는 너무 피우고 싶어 눈물 날 것 같은 경험도 있었다.


이 두 가지 욕구를 벗어나니 비로소 자유로웠다.

담배는 끊어도 술은 절대 안 된다는 마인드였는데 글쎄 살아보니 절대라는 것은 없었다.

다만 어려움의 차이는 있을 뿐!


여전히 생활 습관에 구함과 구하지 않음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내가 이런 수준임을 알고 공자와 자공의 대화를 떠올리며 내 마음을 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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