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복은 소리없이 다가와서
조용히 머물다 떠난다.
그래서 떠나고 나서야 그 빈자리를 느낄 수 있어서
'아, 그 때 내가 행복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반면 불행은 요란하게 다가오지만
말 없이 불쑥 떠나가서
세상 불행이 내게만 있는 줄 착각하고 살다가도
무뎌져서 살아지기도 하는 면역력을 준다.
그래서 조금 더 잘 살펴봐야겠다.
조용한 행복이 떠나기 전에 조금 더 머물게 하고,
그렇게 행복감을 느껴도 보고...
요란스럽기는 해도 불쑥 가 버릴 불행일테니
지나고 나면 속 시원히 손 흔들어 버리자!
그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줍은 행복이란 놈이 또 몰래 내 곁에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미처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말이다.
▼ 놓쳐서는 안 될 일상의 행복한 순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