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안교육의 합창대회가 있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대안학교들이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노래를 선곡했고 멋진 노래를 들려주었다.
아이들도 아마들도(대안교육에선 부모님을 아마라 부른다.) 모두 즐기는 자리였기에 내게 그 감동은 더욱 컸던 것 같다.
그리고 경기도 내에 대안학교가 25개나 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각 학교의 아마들의 참여 동기나 생각이 나와 다르지 않음에 고맙고 힘이 났다.
우린 더 많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한다.
그게 이 합창 대회의 관객으로 남모르게 눈물이 나온 이유인지도.
지치지 말고 오래 함께 가야겠다.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