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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독서기록(110권) 자기계발서,경제경영,인문

와이작가 독서기록 2024년

by 와이작가 이윤정

760권의 독서 기록으로 2024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2025년은 9년차 독서가로 시작합니다.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10권의 책을 읽었어요!

재독한 책, 전자책으로 본 책, 오디오 북으로 들은 책 모두 포함입니다.


베스트셀러 보다는 제 삶의 목적에 필요한 실용서 위주로 읽는 중입니다.

신간도서, 스테디셀러, 자이언트 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친구들이 소개한 책 중에서 골라 읽습니다.


매월 1일 잠실 교보문고를 방문하여 신간도서들을 확인합니다.

서점러버, 서점산책 와이작가의 2024 독서의 기록 함께 보시죠.

Book is wealth!



2024년 12월 독서 기록과 1월 독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https://brunch.co.kr/@wybook/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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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아침마다 만난 책들은 24권입니다.

25번째 책은 끝내 마무리 못하고 2025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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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인간의 심리 인문학과 AI 자동화 시대였다고 봐야겠습니다.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읽은 책 중에서

베스트 1위를 분야별로 뽑아 보면요.


기준은

제가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달라진 지식의 격차 순 입니다.

제일 열심히 공부했던 책이기도 하구요!



자기계발

데일카네기 인생경영론

5분 전기로 6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압축된 자기계발 성공의 법칙 같았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의 자기신뢰, 인간관게, 인생 철학에 대해 배웠어요.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43992731618


인문

사피엔스, 유발하라리

드디어 사피엔스를 읽었죠!

유발하라리의 필력과 스토리텔링에 빠져들었고,

제 삶의 가치관을 글로벌 지구로 확장시켜준 책이에요.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82377706


한 권더 선정해야할 듯 해요.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천무 독서모임 선정도서로 읽게 되었는데, 저에게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넘어선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스토리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에 몰입하며 읽었습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56409732

경제경영서

가장 완벽한 투자, 니콜라 베루베

국내 주식계좌를 과감하게 정리하게 해준 책이에요.

단순하지만 가장 완벽한 투자의 방법이었습니다.


<지중해 부자>도 거의 비등비등합니다!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을 꼽고 싶었지만,

찰리멍거의 <가난한 찰리의 연감>과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1등을 내려 놓기로 했어요.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4582567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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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지기 24-1-2312 무한능력

평단지기 24-2-2401 밥프로젝트 부란 무엇인가

평단지기 24-3-2401 대한민국부자보고서

평단지기 24-4-2401 데일카네기 인생경영론

평단지기 24-5-2402 히든 포텐셜 - 애덤그랜트

평단지기 24-6-2402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

평단지기 24-7-2521 불변의 법칙, 모건하우절

평단지기 24-8-2540 싯다르타, 헤르만헤세

평단지기 24-9-2556 부자들은 어떻게 세금을 절세했을까평단지기 24-10-2404 사피엔스 유발하라리

평단지기 24-11-2407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다우치 마나부

평단지기 24-12 2619 챗GPT사용설명서 버전업 2024 송준용

평단지기 24-13-2628 챗GPT로 레벨업 권정민

평단지기 24-14 돈은 너로부터다, 김종봉, 제갈현열

평단지기 24-15-2655 인간본성의법칙 - 로버트 그린

평단지기 24-16 가장 완벽한 투자 니콜라 베루베

평단지기 24-17 주식의 쓸모, 앤드류홀리

평단지기 24-18-2690 마음에 없는 쇼펜하우어

평단지기 24-19-2702 돈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김종원

평단지기 24-20-2724 우울할 땐 뇌과학

평단지기 24-21-2737 마음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

평단지기 24-22-2759 황금멘탈을 만드는 60가지 열쇠, 이은대

평단지기 24-23-2775 내가 천 개의 생에서 배운 것들, 김도윤,

평단지기 24-24-2411 트럼프2.0시대, 박종훈

평단지기 24-25-2802 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멍거



2024년 월별 독서 기록


1월 토니로빈스 <무한능력> 평단지기 독서를 시작으로,

돈 공부에 관심을 갖고, 1인 기업에 관한 책도 읽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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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데일 카네기 인생 경영론>으로 60인의 5분 전기를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양이 상당하더라고요.


한 명씩 위키피디아도 찾아보면서 정리를 다 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던 <지중해 부자>를 드디어 읽을 수 있었습니다.

협업 북토크를 진행하느라 참여하는 작가들의 책 위주로 읽었었네요.

<히든 포텐셜>에서 인스타그램에서 본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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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를 통해, 골든티켓 모임에서 매월 주식을 함께 모아가기로 해던 달이에요. 모건 하우절 <불변의 법칙>을 원서로 구매했다가, 결국 번역판을 구입해서 읽었던 시기였습니다. 이책 덕분에 제가 <사피엔스>를 읽어야겠다는 욕구가 뿜뿜 생겼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급부상한 청담캔디언니의 <부의 인사이트> 책이 나와서 읽은 달이네요. <스케일업>은 <데일카네기의 인생경영론> 처럼 현 시대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전기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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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고전 <싯다르타>, <인간실격>을 드디어 완독했습니다. 고전 독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 계기였어요. 우아한 고독이라는 독서모임 덕분에 함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기주 작가님의 책을 <보편의 단어>로 처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확신을 팔아라>의 경우 보이지 않는 상품의 판매를 위해서는 '신뢰'를 쌓아가야한다는 걸 배웠고, <부자들은 어떻게 세금을 절세 했을까>를 통해 월별로 세금 종류에 대해 배운 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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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단연코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 강황맨님의 <인도 투자하자>를 통해 인도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버스 생활자 시점>으로 일상 에세이로 로드북맨님도 책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어요. <빠르게 실패하기>는 뻔한 책이겠거니 했는데, 읽어보니 어록으로 쓸 만한 문장들과 20대 조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마티아스 뇔케의 책은 제목의 중요성을 배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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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챗GPT의 달이었어요. 이젠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생각했죠. <챗GPT 사용설명서 버전업 2024>로 챗GPT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이어서 <챗 GPT로 레벨업> 으로 활용도를 높여나갔습니다.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에서 <사피엔스>와 <EBS 자본주의>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톨스토이 <안나카레니나>를 읽기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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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톨스토이 <안나카레니나> 와 로버트 그린 <인간 본성의 법칙> 벽돌책이 가득찼던 시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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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인간 본성의 법칙>을 완독했고요. 우석님 추천한 (같은 출판사라...) 니콜라 베루베의 <가장 완벽한 투자>을 읽으면서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한 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주식의 쓸모>가 읽고 싶어졌지요. 그리고 <순례주택>은 청소년 소설이지만, 우리에게 진짜 부자란 어떤 사람인지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사이토 다카시의 책 <1% 부자의 대화법>은 '사랑'이 전부임을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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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글쓰기와 부동산에 집중했던 시기네요. 쏘쿨님 <내집마련>책이 나왔고, 미루고 미루던 <잠실동 사람들>을 읽었습니다. 정아은 작가님은 지난해 12월 운명을 달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원 작가의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를 통해 글쓰기에 대하는 마음을 배웠고,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마흔들의 고민과 쇼펜하우어가 전하는 메시지를 강용수 저자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 <스토리설계자>를 통해 스토리가 전부라는 내용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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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우울할 땐 뇌과학>을 재밌게 읽었어요.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으로 인문학의 지평을 열어주신 여르미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나를 위한 시간,BEST> 공저 기획으로 제가 출간한 책보다 더 기뻤던 시간이었고요. 찰스 두히그의 <대화의 힘>을 통해 전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어하는 말의 차이점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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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겨울 마침표>로 한 해를 갈무리하는 법을 배웠고, 아침마다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로 엄마 생각하느라 훌쩍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황금 멘탈을 만드는 60가지 열쇠> 이은대 작가님의 책으로 다이소에서 꽃을 사야하나 싶을 정도로 웃었던 기억도 나고요. 저도 잘 읽혀지지 않는 책들이 여전히 많았던 11월이었네요. <부자의 언어>는 월급쟁이 부자들 너나위 추천도서로 서점에서 자주 보던 책이었는데요. 오디오북으로 헬스장에서 들었어요. 이 책은 온갖 자기계발서의 마인드, 성공, 부자 관련 문장들이 많이 소개된 책이라, 나중에 자기계발서 쓸 때 참고하면 좋은 책 같아요. 그래서 종이책으로 따로 구입해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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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재독의 시간이었네요. 베스트셀러 저자들의 책을 위주로 읽은 것 같군요. 디자이너 출신의 조수용 작가의 <일의 감각>에서 <여덟 단어>가 떠올랐고,<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슈테판 츠바이크라는 저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를 통해 책을 통해 변화된 삶이 어떻게 바뀌는 지 배웠습니다. 영업력도 곳곳에 담겨있었고요. <가난한 찰리의 연감>은 해를 넘기긴 했으나, 모건 하우절 불변의 법칙에서 보았던 인사이트를 여기에서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벤저민 프랭클린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김미경의 딥마인드>를 읽다보니, <습관은 시스템이다>라는 책과 유사한 점이 많아서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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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생각법은 매일 하루씩 읽어가는 중입니다!


재독한 책 제외!



2024 자기계발서 베스트 3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데일카네기
<일의 감각> 조수용


<습관은 시스템이다>도 같이 읽어주실거죠? ^^



2024 경제경영서 베스트 3

3개 고르기 너무 어렵네요!


<지중해 부자> 박종식
<가장 완벽한 투자> 니콜라 베루베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마인드 위주라서 아쉽게 탈락한 책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다우치 마나부



2024 인문 베스트 3


<사피엔스> 유발하라리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싯다르타> 헤르만헤세



2024 소설 베스트 3

<안나 카레니나> 톨스토이
<순례주택> 유은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베스트 3을 뽑는 게 이리도 어렵군요!!!

2024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에도 계속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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