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의 법칙》, 5일차, 평단지기 독서법 2659일째
240724 욕망을 자극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우리가 무언가를 보거나 상상하면 머릿속으로는 어쩔 수 없이
정반대되는 것을 보거나 상상하게 된다."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구약성경에는 모세의 출애굽기 편이 있는데요. 히브리인을 애굽에서 탈출시켜 40년간 황야에서 보냈게 됩니다. 애굽(이집트)에서 노예처럼 일하다가 황야에서 살다보니 히브리인들은 과거에 대한 향수가 시작되었죠. 이집트에서 먹던 멜론, 오이 고기를 떠올리며 투덜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실에서도 나보다 남이 가진 것을 더 부러워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책에서는 '남의 집 잔디 신드롬'이라고 이야기하네요. 남의 집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이지만 정작 가까이 가보면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신기하게도 우리 뇌는 과거에 나빴던 기억은 다 걸러버리나봐요. 좋았던 일만 기억하나봐요.
남편은 이십 대에는 친구들과 모여 강남에서 놀기도 하고, 퇴근후에 색스폰을 배우러 다니기도 하고, 영어학원에도 다니면서 활기차게 보냈던 기억이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 본인이 써둔 메모를 보게 되었는데, 그 때도 직장 스트레스가 있었다는 사실을 봤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도 힘들어했었다는 기억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고 해요.
우리 뇌는 신기하게도,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생하게 꿈꾸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면, 뇌도 그건 반응을 하는 거죠.
지금 처지가 돈도 없고, 빽도 없다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뭐하지? 세계여행을 할까? 지중해에서 한 달 살기 할까? 사람들에게 돈 버는 법을 가르쳐 줄까? 책 출간하고 강연가가 될까? 퇴사하면 뭐하지? 주방장에게 어떤 요리 해달라고 하지?'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뇌도 그 부분을 반짝반짝 구상하게 될 거에요.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걸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고 나옵니다. 나를 선망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존재에 약간의 냉담함을 섞어서 보여주고, 내 주변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욕망한다는 인상을 만들어 욕망의 경쟁상대도 만들구요, 낯설고, 이국적인 것, 가질 수 없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기대를 사람들 눈 앞에서 흔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브랜딩, 상품을 파는 것과는 달리 책을 쓸 때는 반대입니다. 아주 구체적이고, 독자들이 스스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실을 있는 그대로 써야 하죠. 대신 독자가 작가처럼 머릿속으로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작가의 노하우입니다.
책 너머 작가의 단계로 올라오세요.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부정적인 것이 다르게 보이고요, 불평 불만이 감사로 바뀝니다. 주변 사람들이 전문가들로 바뀝니다.
글을 쓰세요. 투자 하세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릅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13807858
Write, Share, Enjoy!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234520591 무슨 책이 오고갈지 상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