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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수 Jul 09. 2019

청년들의 아지트  

무중력 지대 도봉

무중력 지대는 서울시 청년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20~30대 청년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스터티, 모임,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도 열리고 있다.

지하철 1, 4호선 창동역 1번 출구 앞 창동 문화마당에 자리 잡고 있다.

출구 나오자마자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오렌지색 컨테이너 박스를 발견할 수 있다.

지상 2층 규모의 실내 시설과 뒤쪽으로 이어진 작은 뜰을 포함한다.



무중력 지대 이름은?

청년을 구속하는 다양한 사회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꿈을 향해 가라 뜻에서 

무중력 지대라고 붙였고,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종의 청년 교류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무중력 지대는 – 도봉 외에도 G밸리, 대방동, 양천, 성북, 서대문 쪽이 있다.


실업률이 높아져만 가는 요즘, 도서관이나 카페를 전전하는 청년들에게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무중력 지대 도봉은 컨테이너 건축물 특유의 복층형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라운지로 2층은 입주공간과 운영사무실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1층 : 라운지, 세미나실, 회의실, 대기실, 공용 부엌, 안내 데스크

1층과 2층 연결 공간에는 휴게 및 오락공간이 있으며

2층 입주단체 공간과 회의실 그리고 운영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들의 소통의 장인만큼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곳이지만 

2층의 이 두 공간만의 관계자 이외의 출입은 제한하고 있다.


배움 공간과 라운지 등은 청년이 아니어도 지역 주민 누구에게 대관도 가능하며,

많은 청년들이 이곳을 잘 활용하여 창의적인 생각과 함께 좋은 인연을 만나고 

멋진 서울시 청년의 휴게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현수 작가 방문기 - https://youtu.be/dTTqudYx7 no


“공간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http://job.seoul.go.kr/www/jobCafe/jobCafe.do?method=getCafeView&cafeSn=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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