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블로그를 시작하다?

Product Manager로서 나의 소개

by xan

이제야 시작하는 글쓰기



사실 전부터 PM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글쓰기전에 생각이 너무 많아 시작을 못하고 있었다.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였으며 또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나의 성격(?)때문인지 완벽한 글을 쓰고 싶어 시작을 못했던 것 같다.


허나 글의 완성도와는 개별로 매일매일 나의 생각을 글로 정리한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고 매우 어려운 일이기에 이 또한 도전하는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첫 시작을 적어본다.


자꾸 쓰다보면 글쓰기도 어느정도 봐줄만큼 수준이 되지 않으려나 작은 기대감을 가지고 써본다 ㅎㅎ..


그래서 첫 게시물을 어떤 내용으로 설정하면 좋으려나 싶은 생각에 나에 대한 소개와 내가 현 시점 가장 잘 적을 수 있는 내용들을 생각해 보았다.


나는 사실상 PM 지망생으로 현재 취준생 신분이다. 학과때 데이터 공부를 하다가 데이터 기반 기획을 하는 서비스 기획자 혹은 PM이란 직무를 알게 됐으며, 그때부터 꾸준히 PM으로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허나 생 신입 PM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대학졸업 후 취업준비를 할때는 몰랐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각 직군과의 조율 및 커뮤니케이션이 주 역량인데 누가 커뮤니케이션도 제대로 못해본 아무것도 모르는 생신입을 쓰려고 했을까 잠깐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2023년 1년간의 취준은 실패로 돌아가며 PM으로 전직하기엔 보다 많은 역량이나 프로젝트 경험이 필요하구나 싶어서 2024년 초 부터 불과 한달 전까지 PM 부트캠프를 수강하며 개발자, 디자이너, 같은 PM들과 매일매일 얼굴 부비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나도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할 줄은 몰랐던 부분...

솔직히 열심히 했었다. 그만큼 내가 이 직무를 많이 좋아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나의 경험을 통해 실무를 이제 경험하고 싶어 많은 회사에 지원중이다. 가능한 나의 역량을 잘 살릴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지원하고 있지만 실상은 역시나 신입 PM은 준비되어야 할 역량들이 많아 어렵다고 피부로 느끼는 중이다.

83a5b3cdba4f58324df22b13830c1b83.jpg 신입 PM으로 취업하기는 헉 소리난다...

나의 소개는 이 정도로 마치며 향후 브런치에서 어떤 글을 써볼지 생각을 해보았다.

대략적으로 세가지 주제가 생각이 났다.


1) 내가 지원한 회사에 관한 여정을 글로 남겨 내가 회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주제

2) 평소에 프로덕트 매니징에 관한 책을 읽고 있기에 이러한 책을 소개(물론 다 아실 책들 같긴하지만..) 및 줄거리와 나의 느낀점 등을 포함한 주제

3) 프로덕트 매니저에 관련된 여러 주제들(예를 들어 PM과 PO차이, 실제 개발자와 소통하려면 어느 수준까지의 개발지식이 필요할까? 등)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주제


다소 라이트한 주제라고는 생각이 되나, 현재 내가 실무를 이행하는 것도 아니고 준비생으로서는 이러한 나의 내실을 다지는 내용들을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한다면 향후 업무에 투입할 때 보다 더 단단해져있을 것 같아 이러한 주제로 생각을 해보았다.


쓰기전에 여러 PM 블로그를 보았지만 다들 전문성있고 좋은 내용들이 많아,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를 최대한 해볼 예정이다. 비록 빈약한 글쓰기라 할지라도 내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에 나는 의의를 두면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PM이 되길 오늘도 꿈을 꾼다.


그래서 다음 글쓰기 내용은 과연 Product Manager가 무엇인지, 무슨 일을 실제로 하는지, 그래도 PM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부분에 내가 매력을 느꼈는지 써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