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으로 인하여 당신이 힘든 것을 안다.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은연중에
말에 힘을 담을 때면 허연을 한다.
내가 말이야
다해줄게
모든 것을 부풀려서 말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말은 책임질 수 없을 만큼
부풀러 올라 처음과는 다른 말이 되어 있었다.
허언을 하면서도 허언인 줄 모를 정도로
말에 심취되어 있었다.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단어로 변해있던
허언을 담을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