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다녀오며

by 이장순

돌은 태어나서 선택을 해야 하는 첫 관문이다.

실을 잡아 무병장수를 원하는 엄마 돈을 잡아 돈걱정 없이 살기 바라는 아빠의 바람과는 다르게 아가는 붓을 잡았다. 베스트셀러를 쓸 문학가를 꿈꾸는가?문학은 돈을 못 번다는 것은 옛말이다. 드라마 작가들이 드라마 한 회당 일억을 번다는 말이 있다. 드라마 작가도 작가나름이겠지만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야에서 특출함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돌잔치에서 아가는 붓을 잡았고 아가는 엄마의 재능을 닮아 문학계의 큰 별로 성장하지 않을까 !아가의 눈 속에는 천사가 있다.검은 눈동자는 맑고 투명해서 신비하기까지 하다.자라면서 투명성이 흐려지고 혼탁해지지만

아기들은 천사들의 나라에서 소풍 나온 요정처럼

맑은 영혼으로 기쁨을 준다.하여 아가들은 천사의 날개를 눈동자에 새긴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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