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크리스티나 Apr 16. 2021

오늘도 기억합니다.

2014년 4월 16일
.
.
저는 이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슴에 오래도록 아프게 남아있거든요.


허망하게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는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저는 오늘도 이날을 기억하려 합니다.


made by: XTINA


누군가는 지겹다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같은 아픔을 다시 겪는 것보다 더 힘든 건 없을 겁니다.


그러니 저는 누가 뭐래도 그날을 오늘도 기억할 겁니다.


Remember!


2014.04.16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