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
트로이 전쟁 출정 전
자신의 자녀 잘 보살펴 달라며
믿을만한 친구에게 부탁한다
부모 마음 이런 것이겠지!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자
지혜 나눠주는 스승
스승님들
모이기 시작
여러 분야 전문가들
멘토 되어주신다
부족한 글
읽고 난 후
구독자 되어주시거나
like it 눌러주심
더 잘 써보란
격려 같고 존중받는 듯하여
멘토님들 글 읽으며
단어와 단어
단어와 문장
문장과 문장
매끄럽게 이어져
깊은 문맥 살아 숨 쉬는 글들
단어와 단어의 만남
새롭게 탄생되어
무엇을 표현하고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지
어떤 글은
쉽게 읽히고 설명되어
글 맛이란 이런 것
감탄만 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덧
자정, 훌쩍 넘긴다
출간작가 되고 싶단 간절함
나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온다
멘토님들
고수의 향기
언제쯤 따라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