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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성봉 UXer Aug 11. 2020

Being a seeker

라이트브레인 플립보드 다시 소개하기


역사상 어느 때보다 공부하기 좋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AI에 대한 책을 20권 넘게 봤지만,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Terry, Sung Kim). 개인적으로 밀덕인 제게 책으로만 읽던 전쟁사를 더 풍부하게 이해하게 해 준것도 유튜브의 'Kings & Generals'와 '토크멘터리 전쟁사'였습니다. 


UXer인 제가 UX의 흐름이나 새로운 방법론, 각 산업별 동향을 꾸준히 알 수 있었던 것은 UXdesgin.cc나 MIT TechReview, HBR, BBC Furture, BI, Design Milk, Popsci, TNW, Yanko, UX collective, UX Planet 등이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이 채널들의 훌륭한 콘텐츠들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말이죠. 


스스로 좋은 콘텐츠를 저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2009년 무렵부터 Flipboard를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개방 범위를 넓히고, 2016년 이후에는 아예 다른 일반인들도 보실 수 있도록 공개해버렸습니다. 


11천여개의 콘텐츠가 담겨 있습니다. 


UX Design 방법론 매거진에는 1664개의 콘텐츠가 있고,


AI 매거진에는 2700개가 넘습니다. 


모두가 제가 고르고 고른 콘텐츠들입니다. 여기 있는 콘텐츠들의 3~5배 정도를 더 보는 것 같습니다. 


Flipboard.com에 들어가거나 앱을 까신 다음에 'Rightbrain'으로 검색하시면 제가 설정해 놓은 매거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진지하게 UX, 또는 미래 각 산업별 동향과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를 공부하시고자 한다면 

저희  Flipboard 매거진은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매일 공부하는 것을 여러분들도 같이 공부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UXdesgin.cc, MIT TechReview, HBR, BBC Furture, BI, Design Milk, Popsci, TNW, Yanko, UX collective, UX Planet 등에 올라오는 매일 매일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이 얘기를 드렸지만, 그것을 실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교육생 중 한 명이 제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사시면서 틈날때마다 공부까지 하시는 게 피곤하지 않으세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니 나는 좋은데.. 재밌어. 이 콘텐츠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흥분돼'

'게임이나 TV가 내 삶을 도와주지는 안잖아. 얘네들은 재밌을 뿐더러 나를 도와주기까지 한다구'

 

대답은 다르게 했습니다. 



ps. 물론 저만 보는 매거진도 있습니다. 제 취미인 여행이나 아웃도어, 공구, 역사들에 대한 콘텐츠들을 굳이 남들과 공유할 필요는 아직 못느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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