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을 할 때 혼자서 단독 다이빙을 하려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전문가 자격증이 필요하다.
때문에 어쩌다 한 번씩 여행 때에만 스카이다이빙을 경험하는 일반 사람들은 전문가가 내 등에 바짝 붙어서 함께 뛰어내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걸 '탠덤 스카이다이빙'이라고 한다.
파타야 탠덤 스카이다이빙 체험하기
스카이다이빙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땅을 향해 다이빙하듯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다.
아무런 장애물도 없는 지상 4,000m 높이의 하늘 한가운데에서 허공을 향해 몸을 던지는 순간에 느껴지는 짜릿함과 낙하산을 펼치기 전, 자유낙하를 하는 동안의 자유로움과 짜릿함을 즐기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 일정 고도에 도착했을 때 탠덤 가이드가 낙하산을 펼치면 몸이 한순간에 솟구쳐 오르고 다시 천천히 하늘을 유영하듯 내려오게 된다. 그때 눈에 담기는 지상 세계의 아름다움 또한 잊지 못할 기억의 하나가 된다. 극한의 자유로움, 짜릿함, 스릴, 그리고 아름다움... 스카이다이빙을 표현하는 단어는 이것들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탠덤 스카이다이빙은 숙련된 전문 강사가 투어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한다.
파타야 스카이다이빙 투어를 진행하는 현지의 업체는 미국 스카이다이빙협회 가맹 기관으로, 경비행기는 미국에서 수입한 것을 사용하는 등 안전에 대한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철저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이번 봄 정기운행 안전테스트를 받느라 약 두 달간 여행객을 받지 않았다. *5월 15일부터 다시 오픈한 파타야 스카이다이빙 (타이 스카이 어드벤처)은 파타야에서 유일하게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업체다.
연령 및 신체 조건
파타야 스카이다이빙 체험은 만 16세 이상만 가능.
몸무게는 110kg까지만 참여할 수 있으며, 95kg이 넘으면 무게에 따라 현장에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나이와 몸무게 제한을 두는 이유는 둘 다 안전상의 이유이다.
픽업 & 드롭
투어에 픽업&드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할 때는 투숙 호텔명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건 파타야 시내의 주요 호텔이어야만 하고, 규모가 작은 게스트하우스나 민박, 에어비앤비 숙소나 호스텔 등은 픽업이 불가능하다.
그럼, 투숙하는 장소가 호텔이 아닐 경우엔 그럼 스카이다이빙을 포기해야 할까?
그럴 땐, 숙박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파타야 시내 주요 호텔 이름을 기재하고 약속 시간에 해당 호텔의 로비에서 미팅을 하면 됩니다. 그것도 마땅치 않다면 North Pattaya bus station '패밀리마트' 앞에서 픽업이 가능하니 그곳으로 픽업 신청을 하면 된다.
출발시간 / 소요시간 / 휴무
오전 07:30~08:30과 오전 11:00~12:00 두 번 출발.
매주 화요일이 휴무이므로 이 점을 고려해서 여행 스케줄을 계획해야 한다.
해당 날짜와 시간에 예약된 고객들을 모두 한 차량으로 픽업하기 때문에 그 날의 투어 인원에 따라 픽업 시간은 약간씩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총 소요시간은 6시간 정도 걸린다.
비디오, 사진 촬영
스카이다이빙의 짜릿한 경험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심은 누구든 가지게 될 텐데 카메라를 포함한 어떤 소지품도 허용이 안 된다는 슬픈 현실...(다이빙시 안전상의 이유)
하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을 남기는 방법이 아주 없지는 않다.
스카이다이빙 오피스에 도착해서 동의서 등을 작성할 때 옵션사항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적지 않은 비용이 별도로 들긴 하지만 살면서 두 번 해보기 힘든 투어이니 만큼 일생의 추억이 될 만한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고 싶다면 과감하게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뭉쳐야 싸게 뜨는 파타야 탠덤 스카이다이빙
파타야 탠덤 스카이다이빙은 뭉치면 할인받는 요금제다.
1명이 예약할 경우서부터 함께할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요금할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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