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미옥 곰탕, 월 매출 1,700만 원에서 1억까지

당미옥 곰탕 프랜차이즈를 고민하신다면 읽어보세요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9.59.46.png 당미옥 곰탕


금요일 오후 점심 장사를 마치고 급하게 오신 당미옥 오승미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오승미 대표님을 처음에 알게 된 건 제가 진행했던 '팬을 만드는 마케팅 강의'를 통해서였습니다. 부산 동래에서 곰탕집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뒷이야기는 이번 만남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9.57.48.png 당미옥 오승미 대표


한 달 매출 1,700만에서 1억으로


Q: 너무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물어봐서 조금 그렇긴 하지만 한 달에 얼마 정도 매출을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한 달에 평균 1억 정도 하는 것 같아요.


Q: 처음부터 이런 매출을 하신 건 아닐 것 같은데요.


A: 그럼요. 처음부터 한 달에 매출 1억씩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제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기 전에 이 가게 매출은 한 달에 1,700만 원이었어요.


직원 3명에 가게 임대료 400만 원을 내고 나면 정말 남는 게 없었어요.


Q: 제가 너무 궁금한 건 이 부분이에요. 어떻게 한 달에 1,700만 원 매출을 하던 가게를 1억까지 만들 수 있었나요?


A: 지금이야 여기저기서 공부도 하고 다니니. 마케팅이나 브랜딩에 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건 전혀 몰랐어요.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14.13.png 줄 서서 먹는 당미옥 곰탕


지금 생각해 보면 매출을 높이는 데 제일 크게 기억에 남는 게 3가지였던 것 같아요.


1. 인사

2. 불만 리뷰 개선

3. 큰 솥에 끓이는 곰탕


1. 인사


Q: 인사를 첫 번째로 선택한 게 의외이긴 합니다. 그럼 이전에는 가게에서 손님에게 인사를 안 했나요?


A: 당연히 아니죠. 손님 입장에서 가게에서 인사를 받으면 느낌이 있어요. 지금 하는 인사가 그냥 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 진심이 담긴 인사인지요.


허기진채로 식당에 들어갔는데 누군가가 진심으로 가게에 방문을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면 식사 전부터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지금이야 브랜드 경험이라는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냥 우리 식당에 오는 손님들이 기분 좋은 경험을 하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 처음 가게에 들어왔을 때부터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것이 무언인지를 고민했어요.


저도 손님으로 식당을 다니면서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해주는 곳에 가면 처음부터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무조건 밝게 인사를 했죠. 물론 같이 일하는 직원분들도 처음에는 갑자기 바뀐 변화에 적응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인사를 크고 밝게 하니 조금씩 바뀌시더라고요. 물론 일을 하다 보면 피곤하고 힘드니 항상 밝은 인사를 못하는 경우는 있지만 저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나름 직원분들도 즐겁고 밝은 인사를 하실 수 있게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03.01.png 깔끔한 내부의 당미옥


Q: 매장에서만 그렇게 하신 거예요?


A: 아니요. 일하다 보면 가게 앞에 나갈 일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지나가는 분들에게도 그냥 밝게 인사를 드렸어요. 처음에는 당혹스러워하셨는데 가게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눈이 부딪힐 때마다 인사를 하니 인사를 받아주시더라고요. 그리고 가게에 식사를 하러 오시기도 하고요.

그냥 인사만 잘했는데도 가게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2. 불만 리뷰 개선


Q: 두 번째로 불만 리뷰 개선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신 건가요?


네이버 플레이스에 가면 1점짜리 리뷰가 있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이 분들이 고마우신 분들이에요. 그냥 불만족하고 안 오셔도 되는데 굳이 리뷰를 적어주시는 건 우리 가게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주신다고 생각을 했어요. 물론 나쁜 리뷰를 보면 인간이니 속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어쨌든 개선을 하는 게 중요했죠. 일단 평점이 낮은 리뷰들을 전부 읽었습니다. 사실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많이 나온 컴플레인은 '불친절하다'였습니다.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23.58.png 지금은 좋은 리뷰가 달린다


Q: 불친절한다는 건 대표님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개선을 하셨나요?


A: 저희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분들이 나이가 조금 있으시고 경상도 분들이라 약간 무뚝뚝하십니다. 처음 우리 가게를 오시는 분들은 충분히 불친절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게 그냥 일하는 분들을 모아서 '우리 오늘부터 친절해집시다.'라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저도 처음에는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봤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나름 찾았습니다. 그냥 진심으로 제가 직원분들에게 다가가는 거였습니다.


물론 사장과 직원의 계약 관계이긴 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대하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고맙다고 표현하고, 작은 간식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직원들에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그냥 가지는 것과 말이나 간식 같은 유형적인 것으로 표현하는 것은 다릅니다.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25.00.png 가성비 좋은 식당, 당미옥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이 표현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잘 모릅니다.


지금 우리 가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식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고 불친절하다는 리뷰는 많이 줄었습니다.


3. 큰 솥에 끓이는 곰탕


Q: 세 번째 이야기한 '큰 솥에 끓이는 곰탕'은 무슨 말인가요?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10.05.png 큰 솥에 끓이는 곰탕


처음 가게 운영을 맡았을 때는 아까 이야기한 대로 매출이 크지 않으니 작은 솥에다가 곰탕을 끓였습니다.

식당에 오시는 손님들은 우리가 어떻게 곰탕을 만드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큰 결단이긴 한데 가게에 원래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던 큰 가마솥에 곰탕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큰 가마솥을 쓰게 되면 가스비 등 비용적인 부담이 커집니다. 하지만 일단 지나다니는 손님과 가게에서 식사하시는 손님에게 우리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곰탕을 만드는지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당미옥에서 보통 곰탕 한 그릇이 나가는데 19시간에서 20시간 정도를 센 불에 끓입니다. 큰 솥에 하루종일 끓이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서 확실히 손님이 늘더군요.


식당에서 시각적인 요소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다행히 그게 손님들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큰 솥에서 끓이면 곰탕 맛도 확실히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10.52.png 당미옥 가마솥


Q: 최근부터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당미옥 곰탕을 판매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어떻게 이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가요?


A: 친오빠가 경매인이라 고기를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가져올 수 있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친오빠에게 제가 마진 없이 달라고 하거든요. 다른 곳과 비교해 봐도 확실히 오빠가 저렴하게 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저렴하게 받으니 다른 곳보다 더 저렴하게 팔 수 있는 것 있고요.


Q: 제가 전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깜짝 놀랐던 게 있는데 투플 한우 뼈로 곰탕을 만드신다고요.


A: 저는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를 식재료와 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식재료가 음식맛을 좌우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기본입니다. 고집스럽게 투플을 고집하는 게 이렇게 끓인 곰탕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Q: 그러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곰탕도 매장에서 파는 곰탕과 같은 건가요?


A: 당연히 정말 똑같죠. 솔직히 판매가를 많이 낮추기 위해서는 수입산 뼈나 농축액을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맛은 당미옥 매장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제공하고 싶거든요.


이익을 위해서만 생각했다면 쉽게 쉽게 갔을 건데 고객만족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저는 저런 방식들이 용납이 안되더라고요.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17.15.png 배송 제품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Q: 아까 이야기하실 때 곰탕을 19시간에서 20시간 정도 끓인다고 하셨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A: 끓이는 시간만 그 정도이고 핏물 빼는 시간과 끓이는 시간까지 만드는 시간을 다 합치면 3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온라인에서 주문하신 고객분들이 받는 당미옥 곰탕은 32시간의 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Q: 가스비가 어마 어마하게 나오겠네요?


A: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긴 했지만 지난달 가스비만 700만 원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당미옥을 찾아주신 거니 감사한 일이고, 원래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가스비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Q: 제가 근데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똑같은 당미옥 곰탕인데 집에서 먹으니 뭔가 맛이 다른 것 같았습니다.


A: 이 이야기는 종종 들어서 이유를 알고 있어요. 아마 소금 때문일 거예요. 곰탕 맛이 다를 수는 없고 집에서 드실 때는 집에서 쓰시는 소금을 넣으실 건데요. 매장 소금과 맛이 달라서 그럴 거예요. 그리고 뚝배기에서 끓이는 점! 그 점이 저는 다르다 생각 들어요.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08.00.png 40년 전통 당미옥


Q: 매장 소금은 다른가요?


A: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당미옥 매장에서 드시는 소금은 다른 곳에 비해서 비싸기도 하고 오래되었습니다.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이 된 간수를 뺀 소금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저희만의 비밀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 소금을 저희만의 비법으로 볶습니다. 물론 이 작업을 하면 손이 더 가긴 하지만 이렇게 하면 풍미가 훨씬 더 올라갑니다.


이 소금을 넣어서 먹으면 곰탕 특유의 깊은 맛이 훨씬 더 강해집니다.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11.50.png 곰탕 육수에 진심인 오승미 대표


Q: 혹시 당미옥 곰탕맛의 비밀이 또 있을까요?


A: 부산 대부분의 수돗물은 낙동강 표류수를 씁니다. 하지만 당미옥 식당이 있는 동래구는 유일하게 회동수원지를 상수원으로 씁니다.


곰탕은 크게 뼈와 물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데 좋은 뼈와 좋은 물을 쓰니 다른 곳보다 더 맛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맥주 공장들의 특징은 좋은 물을 쓸 수 있는 곳입니다. 곰탕도 좋은 물로 만들 수 있는 곳에서 만들어야 더 맛있습니다.


Q: 이제 대표님께 개인적인 질문을 몇 개 드려도 될까요? 혹시 대학교 다니실 때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요?


A: 영어영문학과입니다.


Q: 영어영문학과요? 의외네요.


A: 원래는 경영학과를 가고 싶었는데 합격을 하지 못해서 영어영문학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전공은 그랬지만 교양 선택으로 들을 수 있는 과목은 최대한 경영학과 관련된 것을 선택했습니다.


Q: 왜 경영학과를 가고 싶으셨던 거예요?


A: 엄마와 아빠가 오랫동안 사업을 해오셔서 저도 막연히 그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경영학과를 가고 싶었던 거고요.


Q: 그럼 경영학으로 복수전공이나 편입을 하실 수도 있으셨잖아요.


A: 아예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경영학 수업에 교수님이 하신 이야기 때문에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렇게 말씀하셨을 거예요.


'정말 회사 경영을 위해서 경영학을 배우고 싶다면 강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이야기 때문에 저는 다음 학기부터 수업은 최대한 오전으로 몰아두고 저녁에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 가서 일을 했죠.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12.55.png 당미옥 곰탕


Q: 그럼 이미 당미옥을 하기 전부터 식당 운영 경험이 있으셨던 거네요.


A: 식당 운영이라는 말을 하긴 그렇지만 엄마 가게에서 많이 배웠죠. 손님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거래처와는 어떻게 일을 하는지, 매장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음식에 대한 태도 등이요.


Q: 어머니 식당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A: 식당 일은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보는 식당 운영을 보고 이 일이 얼마나 힘든지를 잘 몰라요. 물론 식당뿐만 아니라 많은 일들이 어렵겠지만요.


제가 당미옥 운영을 하게 되면서 분명 어려운 일이라고 알고 시작했던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식당 운영이 주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다른 비즈니스와는 달리 고객들의 피드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맛있는 곰탕을 먹고 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나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자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고객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신나는 일입니다.


온라인에서도 곰탕을 팔고 있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당미옥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에요.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19.37.png 고객에게 더 다양한 메뉴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얼큰 곰탕


Q: 다른 식당과 달리 곰탕을 파시는데 이것만의 장점이 있나요?


A: 물론이죠. 손님들이 이런 인사를 하실 수 있다는 거예요.


'내일 보자~'


얼마나 신나는 인사예요? '다음에 보자'가 아니라 내일 보자고 인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은 많지 않거든요. 비싼 스테이크를 매일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어요. 하지만 곰탕의 장점은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특히


당미옥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은 다음날도 또 방문할 수 있게 만들어요.


Q: 당미옥을 운영하시다가 온라인에서도 판매를 하시고 혹시 다음에 또 구상하시는 게 어떤 것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프랜차이즈를 하고 싶어요. 물론 돈을 더 벌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을 부정하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곰탕을 알리고 싶어요. 그리고 식당 운영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노하우를 나눠서 제가 겪은 실패를 하지 않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Q: 왠지 대표님은 프랜차이즈도 다른 보통 외식업 회사와 같이 운영하실 것 같진 않으신데요. 머릿속에 구상하시는 것이 있으신가요?


A: 맞아요. 당미옥스러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싶어요. 지금은 그냥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이긴 한데 아무나 하고 싶다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내어주고 싶진 않아요. 여유 있게 인터뷰를 하면서 이 분이 진짜 손님들에게 내어 주는 음식에 진심인지 그리고 이 외식업이 쉽지 많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Q: 프랜차이즈를 빨리 성공시키려면 무조건 가맹점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A: 어떤 시선에서 바라보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외식업에서 돈을 번다는 행위를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좋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바라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당미옥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키는 방법도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무조건 아무나 가맹점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맛있는 음식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가로 지급받는 것이 가게 매출'이라는 생각에 동의하는 가맹점주를 찾는 거죠.


주위에서 돈을 많이 버는 대표님들도 많이 봤는데 오래가는 브랜드를 가진 대표님들은 고객들에게 진심이시더라고요.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21.06.png 당미옥 곰탕 프랜차이즈는 위 연락처를 확인하면 됩니다


Q: 마지막으로 당미옥이라는 브랜드는 무슨 뜻을 가지고 있나요?


A: 조금 부끄럽긴 한데 제가 가진 당미옥 곰탕의 자부심에서 만들어진 이름이에요. (당)연히 맛있는(미) 집(옥)이라는 뜻이에요. 이 이름을 당당히 쓰기 위해 한 달에 가스비를 700만 원씩 쓰고 있습니다.


마무리


곰탕을 좋아합니다. 강의 때문에 전국을 다니다 보면 각 지역 음식을 먹을 일이 많은데 저는 그 지역에 유명한 맛집도 가지만 오래된 곰탕집도 자주 갑니다.


곰탕이 주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맛이 찐한 곰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불을 통해 끓여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탄생된 이 음식은 국물을 한 숟가락 뜰 때마다 주인장의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2024-08-09 오전 10.15.32.png 당미옥 곰탕


당미옥 대표님은 인터뷰 중에 곰탕이라는 오랜 시간이 필요로 하는 요리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체득이 되었는지 '정성'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런 '정성'은 소금 하나도 오랜 시간 동안 간수를 빼서 볶아서 손님에게 내어드리고, 서비스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여전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족한 고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미옥 대표님이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매출을 올린 비결의 뒤에 깔려있는 내용은 정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정성을 아는 고객들은 만족을 하셨겠죠. 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손님을 모을 수 있었고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을 겁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곰탕 한 그릇을 먹고 싶다면 당미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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