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이상한 일이다. 세상에 이 많은 사람 중에 이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것. 다 알아줘도 이 사람이 이해해주지 않으면 억울하고 서러운 것.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하나도 맞지가 않은데 그렇다. 20대 마지막 봄이 다가온다. 그 봄을 앞에 두고 그와 나 사이에 일어나는 감정이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