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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Aug 24. 2023

음악

20230824

아침에 침대에서는 잘 보지 않는 인스타를 열었다. 아직은 아물지 않는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 보였다. 아팠다. 복잡한 마음으로 샤워를 마치자마자 음악을 틀었다. 유투브의 플레이리스트는 편안하게 산뜻했다. 기분은 멜로디 덕분에 나아졌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구슬을 하나 더 얻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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