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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Sep 13. 2023

항상성이 아닌,

20230913

많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업무에 잘 집중하지 못할 때, 몰두하는 상태를 설정해두고 그러지 못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곤 했는데, 오늘은 그냥 쉬다가 케이크를 하나 먹었다. 그러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다시 집중할 수 있었다. 업무도, 달리기도, 글쓰는 것도 항상성이 아니라 변동성임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에는 케이크를 먹으면 어떤지, 산책을 하면 어떤지 나를 살펴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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