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918
차에서 나오는 큰 음악이 좋았다. 해가 아닌 조명에 비치는 윤슬과 그 앞에 네 가족의 그림자가 좋았다. 어떤 대상과 멀어지면 괜찮아지는 나를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인지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자락 같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