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ellowballoon Aug 03. 2018

노랑풍선이 말하는 여행_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기

아이슬란드를 차로 한 바퀴 돌며 

#굴포스 #란드만날라우가우 와 
#인터스텔라 촬영지인 #스카프타펠 

그리고  
#요쿨살론 #세이디스피외르뒤르  
#흐베리르 #나마프얄산 #미바튼 에 이어 

#고래투어 로 유명한 #후사빅 과 #고다폭포  
#세계문화유산 인 #싱벨리어 까지 

모두 여행하고 오신 
천**님의 첫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일기! 

같이 보실까요~? :)

여행일기장 by 천**님 
나의 첫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기

아이슬란드 일정 짜기

아이슬란드를 차로 한 바퀴 도는 Ring Road.
이 링로드만 따라가면 아이슬란드의 대표 여행지를 모두 볼 수 있다.

굴포스와 게이시르

첫 번째로 도착한 굴포스.
금빛폭포를 실제로 보니 엘프가 나올 것 같이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굴포스 근처에 있는 간헐천 게이시르는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이
지열을 받아 솟구쳐 오른다. 자연의 신비란...
가만히 굴포스를 보고 있으니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어졌다.

아이슬란드 란드만날라우가우

이곳은 천연온천이 있는 란드만날라우가우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캠핑장에 짐을 풀고 몸을 녹였다.
빙하와 화산이 만들어낸 믿기지 않는 풍경들.
역시 불과 얼음의 나라다웠다.
참, 란드만날라우가우 산으로 가는 길은 사륜이 아니면 가지 못한다.
또 겨울에는 아예 도로가 통제되는 곳..!

아이슬란드 스카프타펠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인터스텔라 촬영지로 유명한 스카프타펠.
스카프타펠 빙하는 곳곳에 위험한 크레바스가 존재하기에
반드시 가이드를 동반하고 들어가야 한다.
2010년 화산 폭발로 인해 까맣게 보이지만 조금만 파보면
푸르고 맑은 얼음을 볼 수 있다.

아이슬란드 요쿨살론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좋았던 곳.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요쿨살론에 도착했다.
시리게 빛나는 빙하를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졌다.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오래도록 머물렀다.
다이아몬드처럼 반짝 빛나는 빙하들..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진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 가는 길

세이디스피외르뒤르 가는 길..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 나온 길로 유명하다.
골짜기를 따라 달리는 길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
이제 딱 절반을 돌아 출발지로부터 가장 먼 곳에 왔다.
벌써부터 아쉬운 아이슬란드 여행

세이디스피외르뒤르

아이슬란드 링로드는 외길이라 길 잃을 염려가 없다.
해안선을 따라 구불구불 그저 앞으로 달릴 뿐!

멋진 풍광의 오프로드를 달려 세이디스피외르뒤르에 도착!
아이슬란드의 작고 고요한 동부 도시,
마음이 절로 평화로워진다.

흐베리르, 나마프얄산

뜨거운 진흙덩이가 끓고 수증기가 마구마구 피어오르는 이곳은
화산지대 흐베리르와 나마프얄산이다.
이국도 아닌 다른 행성에 와 있는 신비로운 기분!
수증기가 시야를 계속 가렸다.
기억에 남는 건 뜨거운 땅, 따뜻한 증기 그리고 유황냄새.

미바튼 천연 온천

흐베리르와 나마프얄산을 지나 미바튼 지역에 도착했다.
화산지대에서 즐기는 진짜 천연 온천
고된 여행 일정에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곳이었다.
지역 주민들도 많이 이용한다니... 진짜다!
눈이 자꾸 감겼다..

북부도시 후사빅

고래 투어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북부 도시, 후사빅!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안 했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바다를 이리저리 다니며 고래를 찾아다닌다. 
커다란 고래를 본 순간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아쉽다.
정말 신비로운 나라 아이슬란드!

신의 폭포 고다폭포

폭포가 많은 아이슬란드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고다 폭포.
직접 눈으로 보니 왜 신의 폭포라 불리는지 알 것 같다.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걱정 고민 아무 생각나지 않았다.

그나저나 아이슬란드 여행이 끝나간다. ㅠㅠ

국립공원 싱벨리어

어느덧 마지막 관광지에 도착했다.
아이슬란드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싱벨리어.
유라시아판과 북미 대륙 판이 매년 2cm씩 벌어지고 있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
직접 보니 완전 신기신기!

여행 마무리

나의 첫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이 끝났다.
화산과 빙하가 공존한 모습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더 매력적이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던 여행지,
아이슬란드! 또 한 번 꼭 가고 싶다!
돌아온 한국은 지금 너무 덥다...


P.S) 노랑풍선의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카카오스토리 이벤트 바로 가기 

>노랑풍선 이벤트 바로 가기! 


작가의 이전글 [#오사카+관광]무더위타파! 쿨파워업~USJ매직월드-③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