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순복 Mar 20. 2023

월요일의토스트

우우래서 토스트를 만든게 아이라 순전히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 누군가 스스로를 위해서든 다른이를 위해서든 간에 음식을 만들면 위안을 얻는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날 위해서 만들었다. 위안을 위한 거창함이 아니라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사소한 행복. 그러고 보니 3월20일이 국제 행복의 날 이라고하는데. 이렇게 소소하고 사소한 행복을 +1로 획득했다.

어쩌면 행복은 거대하고 위대하고 커다란 사이즈의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것들이 아닐까?

맞다, 행복은 작고 행운은 크다...


작가의 이전글 일요일의 떡볶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