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Hooked : 일상을 사로잡는 제품의 비밀
오늘은 UX 디자이너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중 하나인
'훅 Hooked 일상의 사로잡는 제품의 비밀'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한다.
사실 처음에는 필자가 읽었던 책을 단순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했었다. 하지만 오늘 리뷰하는 책 내에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이라고 소개된 부분이 있고, 그 활용 방법으로 '각 장의 마지막에 중요한 요점들을 정리했다. 그 내용을 잘 살펴보고 필요한 것을 공책에 기록하거나 SNS에 공유한다면 각자 읽은 내용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되돌아보고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문장이 있다.
책을 읽다 보니 휘발되는 것이 너무 아까운 정보들이 많았다. 따라서 정리를 해보며 필요할 때마다 필자도 꺼내보기 위하여 해당 주제로 글을 적게 되었다.
훅 Hooked : 일상을 사로잡는 제품의 비밀
성공한 프로덕트란 어떤 것일까.
1. 사용자가 많은 프로덕트
2.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는 프로덕트
3. 오랜 시간 사용자가 사용하는 프로덕트
등 여러 가지 기준이 존재할 것이다.
우린 주말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처럼 SNS를 켜고는 한다. 또한 카카오톡, 스레드, 인스타그램 등 알림이 울리면 바로 메시지를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이렇듯 우리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디자이너가 의도한 대로 우리의 일상 행동을 바꿔놓는다.
그럼 성공한 프로덕트는 어떻게 사용자의 습관을 형성한 것일까? 오늘 할 이야기는 [사용자의 습관 형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용자의 습관을 형성한 서비스의 경우, 수익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점을 누리기 때문이다.
바로 '내부 트리거' 때문인 것인데 마케팅에 의존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서비스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의 일상적 행동과 감정을 제품, 서비스와 연결을 시킴으로써 습관을 형성한다. 그래서 우린 평소 지루함을 느끼거나 외로움을 느낄 때 무의식적으로 SNS에 접속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훅 모델 (Hook Model)이란?
훅 모델이란, 기업들이 사용자 습관을 형성하는 데 활용하는 4단계 과정이다.
성공적인 제품들은 거액을 투자한 마케팅 비용이나 공격적 메시지에 의존하지 않고도 훅 모델을 반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재구매 & 자발적 참여]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Hook Model의 4단계 과정]
1단계 : 트리거 (trigger)
2단계 : 행동 (action)
3단계 : 가변적 보상 (variable reward)
4단계 : 투자 (investment)
1단계 트리거는 [외부 트리거와 내부 트리거]로 나뉜다. 처음 서비스는 관심사를 자극하는 마케팅 이미지, 혹은 친구의 추천 등 다양한 외부 트리거 요소를 이용해 사용자를 유입한다. 그 후 사용자는 스스로 의식을 하지 못하는 사이에 본인의 욕구를 서비스와 연관 짓기 시작하는 등 내부 트리거가 작동한다.
2단계 행동은 '보상을 기대하고 하는 행동'이다. 기업들은 사용자가 행동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간 행동의 기본 촉진 요인 [행동의 수월성 & 행동에 대한 심리적 동기]를 적극 활용한다.
3단계 가변적 보상은 다른 피드백 사이클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이기도 하다. 바로 훅 모델의 가변적 보상은 '사용자의 열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SNS에서 숏폼을 지속적으로 넘기고 좋아요를 누르는 행동은 앞으로 보일 내 관심사 위주의 영상과 사진을 기대하게 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끊임없이 SNS 서비스에 접속하고 오랜 시간 머물며 여기저기를 탐색하게 된다.
4단계 투자는 금전적 지출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음번에 경험하게 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일이라고 말한다. 친구를 초대하거나 새로운 사용법에 대해 익히는 일은 다음번의 사용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투자 활동이기 때문이다. 투자 활동은 1/2/3 단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트리거'를 매력적으로 바꾸고 더 쉬운 '행동'을 만들고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 필자가 정말 많은 사용자 행동에 대해서 배운 이 책의 각 파트에 대해서 꾸준히 리뷰해 보고자 한다. 습관을 만들어 내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장한다.
습관은 의식적인 사고가 거의 혹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하게 되는 행동이다.
접근성, 데이터, 속도가 사용자 습관을 만드는 일을 보다 쉽게 한다.
사용자 습관을 만드는 일에 성공한 기업은 엄청난 우위성을 확보한다.
훅 모델은 사용자의 문제와 해결책을 자주 연결시켜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프로세스다.
훅 모델은 '트리거', '행동', '가변적 보상', '투자'라는 4단계로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