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쉽게 사랑한다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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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slob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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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렇게 쉽게 사랑한다 말하지 마! 당신은 센 불에 수프를 올려 놓고 곧잘 잊어버린다. 타는 냄새를 맡고 달려갔을 때는 이미 늦었. 불을 다룰 때 '까맣게 잊었다'는 '까맣게 탔다'와 같은 말이야. 사람들은 종종 타는 냄새도 맡지 못할 아주 먼 곳에 냄비를 올려놓고 까많게도 잊고 살지. 정말 진심이라면 불 곁을 지줘. 그리고 가끔씩만 저어줘. "잘 지내죠? 저도요!" 이렇게.


<조리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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