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심판

10. 키세스

by 노용헌

2025년 1월 3~6일 3박 4일간, 서울 용산 한남대로와 성프란체스카 수도원 일대가 독특한 밤샘 항의의 장이 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 시민들은 "윤석열 체포"를 외치며 평화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밤을 지새웠다.

집회 참가자들이 눈과 추위를 극복하기 위해 착용한 은박 담요로 인해 이른바 '키세스 시위단'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울에는 최대 8㎝의 눈이 예고되는 등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시민들은 우산·은박 담요 등으로 몸을 보호하며 집회 현장에 머물렀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은박 담요를 뒤집어쓴 모습이 미국의 유명 초콜렛 브랜드 '키세스'의 포장된 모습과 닮았다며 '키세스 군단', '키세스 시위대', '키세스 동지' 등의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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