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감

by rosa


● 잦감 : 명사.

밀물이 다 빠져나가 바닷물이 잦아진 때.


* 잦감이 되면 바쁘게 움직이는 섬마을 주민.

* 썰물때면 남김없이 제속을 내어 보이는 바다. 그 바다를 통해 쌀도 팔고 고무신도 사야 하는 아낙의 마음이 바쁜 때가 잦감이다.


‘잦감’, ‘간물때’, ‘간조’가 모두 같은 말이다. 잦감은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낮은 때이므로 감풀이나 갯벌이 넓게 드러난다. ‘조금’은 한 달 중 조수가 가장 낮은 때를 말하는 데 비하여 잦감은 하루 중에 물이 가장 낮아진 때를 말한다. ‘물 참’, ‘찬물때’, ‘만조(滿潮)’에 반대되는 말이다.


*어렵게 떠나온 피서길이라 짠물에 발이라도 담글 요량으로 바닷가에 나갔더니 하필이면 잦감이라, 눈앞에는 시퍼런 바닷물결 대신 아득한 갯벌만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닌가.(네이버/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



폭우 폭염 폭우가 반복되는 때. 피해 없이 잘 지내시길 바라는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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