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겪는현실
“그런 답변 말고, 본인이 마케팅담당자라면 어떻게 할지를 말해야죠!”
“좀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은 없을까요?음…..”
“지원자가 판단할 때 문제는 뭐라고 생각했길래…답변이….”
나름 길게 오랜 동안 이야기한 나는 떨어지고 내 옆에 후보자는 붙었다.내가 말한 내용이 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칭찬은 들었는데,실제 결과는 달랐다.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면접장에서 제시되는 상황은 점점 실제 업무 담당자들이 마주치게 되는 상황으로 인턴십을 경험한 친구들도 모두 어렵다고 난리다.그런 걸 보면 내용 보다는 ‘어떻게 말하는지’ 를 평가하는 거 같기는 한데,평가 기준을 모르겠다.
요즘은 거의 반 이상이 이런 면접질문들이니 준비는 해야 할 거 같은데…
말의 양보다는 프레임이 중요한 거 같은데,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모르겠다….
김팀장의 생각
말하기 해법은 문/적/성! 문제 - 적용 - 성과 !!
문제해결형 질문에 대해서는 우선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적용 가능한 대안을3가지로,적용 후 기대되는 성과를 순서대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인사분야 지원자에게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비용 구조인 조직을 효율화하는 방법에 대하여 어떻게 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1) 문제 상황을 ‘최저임금이 인상된 상황’ 이 아니라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상황’으로 정한다2)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3가지 정도 대안( 예.부서별 업무 프로세스 정비,공통비를 낮추는 측면에서 불필요 경비 절감,업무 회의시간 최소화 등)을 제시해야 한다3) 마지막으로3가지 대안으로 예상되는 조직 성과를 차례대로 설명해야 한다.(예.효율적 회의 운영으로 개인별 업무 몰입도 증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준비 상황을 기준으로 답변 가능한 조건을 제시하는 것도 좋다.괜히 모든 상황을 고려한다고 가능한 대안을 모두 제시할 경우 내용도 길어지고 논점도 흐려져 면접관도 집중력을 잃고,답변 후 평가 자체도 애매해진다.따라서 3가지 이상 복합적인 문제해결형 질문에서는 “조건제시” 라는 키워드를 잊지 말았으면 한다.
오늘부터 할일
요즘 제시되는 문제상황은 기업 내 실제 상황인 경우가 많다.따라서 실제 업무 담당자를 만나 ‘하루 일과가 어떤지’ ‘주로 겪게 되는 문제상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등 파악해 두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