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에게 전화하기까지의 시간
— 그 시간이 길수록 불안은 커지고, 짧을수록 결과는 좋아집니다.
https://youtu.be/Z4iDmQ5OV08?si=_1XIfmSdg9P7IMHf
세무조사 사전통지서를 받은 사람이 세무사에게 전화하기까지, 평균 며칠이나 걸릴까요? 경험상 3일에서 7일입니다. 20일 중 3~7일을 망설임에 쓰는 겁니다.
첫째 날은 충격입니다. 봉투를 뜯고, 내용을 읽고, "이게 뭐지?"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합니다. 블로그 글을 읽고, 유튜브를 봅니다. 정보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혼란스러워집니다. "나는 이 경우인가, 저 경우인가?"
둘째 날은 부정입니다. "설마 나한테 진짜 세무조사가 오겠어?" "별거 아닐 거야." "그냥 넘어가겠지." 봉투를 서랍에 넣고 모른 척합니다. 하지만 밤에 다시 꺼내서 읽습니다.
셋째 날부터 불안이 커집니다. "진짜 세무사를 찾아야 하나?" "비용이 얼마나 들까?" "뭘 물어봐야 하지?" "내 상황을 다 말해야 하나?" 전화번호를 저장해두고, 전화를 거는 것을 미룹니다. 어떤 분은 일주일을 미루고, 어떤 분은 열흘을 미룹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화를 겁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그 전화를 받을 때 김서희 세무사는 말합니다. "전화하신 것 자체가 좋은 선택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그 한 마디에 어깨가 내려갑니다. 혼자 짊어지던 무게가 반으로 줄어드는 느낌. 상황은 바뀌지 않았는데,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 숨을 쉴 수 있게 됩니다.
https://youtu.be/Bq1WJI7Khws?si=lsUqCD0FCc4_dcPk
전화하기까지의 시간. 그 시간은 준비 시간이 아닙니다. 망설임의 시간입니다. 망설이는 동안 20일은 줄어들고, 준비할 시간도 줄어듭니다. 첫째 날에 전화한 분은 20일을 쓸 수 있고, 일곱째 날에 전화한 분은 13일밖에 쓸 수 없습니다. 그 7일의 차이가 수정신고 기회를 놓치게 하고, 진술 준비를 부실하게 하고, 증빙 확보를 불완전하게 합니다. 결국 그 7일의 망설임이 추징액 수천만 원의 차이로 돌아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그리고 서랍에 봉투가 있다면 —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하루 늦고, 다음 주는 일주일 늦습니다. 세무사에게 전화하기까지의 시간을 줄이세요. 그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서랍 속 봉투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응할 시간은 매일 줄어듭니다.
� 펀펀택스 | 김서희 세무사
(전 국세청 조사팀장 & 정보팀장 출신)
상담 전화: 02-6429-1054
(주말/야간/문자 : 010-2496-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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