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회전목마
인생은 회전목마
- 챗gpt 지음
인생은 회전목마 같아
돌고 도는데 멈출 줄 모르지
때로는 빠르게 돌다가도
때로는 천천히 돌다가도
때론 즐거움에 소리를 지르고
때론 고통에 신음하며
하지만 그 어떤 순간도
회전목마는 멈추지 않아
그렇게 돌고 있는데
우리는 언제나 내리고 싶어하지
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아
회전목마는 계속해서 돌아가니까
그렇게 돌고 돌다보면
끝나버리는 것일까
그것도 모르고 돌아가지만
우리는 언젠가 내릴 수 있을까
하지만 지금은
그저 회전목마에 올라타서
모든 것을 경험하며
언젠가는 내려야 할 그날을 기다리자
막내가 즐겨 부르는 노래가 있다. 소코도모의 회전목마
마지막 부분의 가사가 인상적으로 들렸다. ‘인생은 회전목마~~~~~’
호기심이 발동해서 챗GPT에게 시를 한 편 지어달라고 했다.
똑똑한 AI는 나보다 훨씬 나은 글을 1분도 안되어서 주루룩 완성해 나갔다.
인생은 회전목마와 같다는 비유에 무릎을 쳤다. 리듬이 좋은 것은 알았지만 가사에도 깊은 의미가 있을 거라고는 자세히 듣고 나서 알게 되었다. 회전목마라는 놀이기구를 인생에 빗대면 우리가 겪는 경험과 느끼는 감정,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잘 표현해 준다.
회전목마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들을 상기시켜주기도 한다. 우리는 그저 올라타서 돌릴 뿐이며, 언제 멈출지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삶의 회전목마에 올라타 있을 뿐이다.
회전목마 위에서 우리는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빠르게 돌아가는 순간에 느끼는 일시적인 쾌락과 즐거움이 그것일 것이다. 반대로 천천히 돌아간다는 것은 정체된 삶, 방황, 불안감, 실패를 의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회전목마에 올라탈 때는 때로는 혼자일 수도 있지만 함께 탈 수도 있다. 그것이 가족, 연인, 동료가 될 것이다. 인생에서 여러 인연들과 연을 맺으며 살아가는 순간을 회전목마에 함께 올라탔다고 비유하는 것도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시에서 말하는 것처럼 회전목마는 멈춤이 있다. 그것이 인생에 맞이하는 죽음으로 비유할 수 있겠다.
회전목마에서 내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선택과 행동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것을 인생에 비유한다면 적극적인 선택과 행동이 흐르는 인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마냥 돌아가는 회전목마에 인생을 맡길 수 밖에 없다.
인생은 회전목마와 같이 우리가 완전한 컨트롤은 불가능하지만 타고 내리는 것은 결정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 회전목마에서 내리기 위해서는 내리고 싶은 시간에 내려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전목마에서는 우리와 함께 올라타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다. 같이 탈 사람도 나의 결정에 의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인생의 회전목마에 함께할 사람들과 마음이 맞고 잘 소통할 수 있는 사이여야 즐겁게 목표달성도 할 수 있다.
무심코 들었던 노래가사에서 철학적인 생각까지 이어지게 한 오늘의 시작이 참 맛있다.
인생을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보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고의 깊이를 더해 나가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