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나는 내 삶이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때 자주 짜증을 내고 남을 탓하기 시직하였다. 우리는 원하는 대로 삶이 굴러가지 않을 때 속았거나 희생당했다고 생각하느라 바빠서 그 순간 삶이 주는 새로운 기회를 보지 못한다.
내맡김, 이슈와라 프라니다나는 우리 삶에 신성한 힘이 작용한다고 전제한다.
우리가 그것을 신, 은총, 섭리, 생명, 뭐라 부르든 우리보다 더 큰 이 힘은 우리에게 깇은 관심이 있다.
내맡김은 매 순간 온전히 현존하며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삶의 위대함과 신비를 알아차리면서.
궁극적으로 이 지침은 에고를 내맡기고 가슴을 열어 우리 존재의 더 높은 목적을 받아들이도록 초대한다.
'몰입' 상태에 있을때 갑자기 시간이 사라지고 자신도 함께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때 나의 행동과 생각, 참여하는 활동이 하나로 정렬되어 조화롭고 완벽한 단일체가 되었다. 이것이 내맡김의 리듬이다.
놓아주지
삶과 싸우기를 그만두는 법을 배울때 우리는 능숙하게 행동하기 시작할 수 있다.통제는 우리를 완고하고 뻣뻣하게 만들며 시야를 좁힌다.
참여하기
내맡김은 수동젓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욱 많은 용기와 현실을 마주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좀 더 높은 목적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던지는 것이 필요할때도 있다. 삶이 도전 과제를 줄 때마다 물러서지 않고 자신을 성장시켜 능숙하게 이 순간을 만나야지만 더욱 위대해질수 있다.
받아들이기
삶은 우리를 필요로 할 때 우리에게 오겠지만,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반응할 용기가 있을때만 그것을 알아볼 것이다. 삶은 어떻게 해야할지 우리보다 잘 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놓아 버리고 매 순간을 열린 가슴으로 받아들여, 이 순간과 능숙하게 춤을 추면 되다.
헌신
에고를 더 놓은 목적에 내맡기는 것, 그분의 왁국이 오고 나의 왕국기 가기를 바라는 기도- 즉 에고가 항복하고 삶자체에 우리를 내맡길때 비로소 우리는 성장한다.
탐구를 위한 과제
1.내 태도와 반응을 살펴보기.
- 나는 늘 하루의 계획을 세우면 그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생길때마다 짜증을 낸다, 예를 들어 수련을 할때 누군가에게 전화가 온다거나, 일을 하는데 누군가가 말을 걸때 아주 퉁명스럽게 답한다. 하지만 이 보든 것을 내가 환영하고 받아들이면 더욱 깊은 관계들이 생길 수도 있다. 앞으로 누군가와의 small talk 나 안부인사를 최대한 피하기 보다는 열린마음으로 환영해 보겠다.
2. 이 순간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기를 원할 때 몸에 어떤 긴장이 일어나는지 관찰하기. 의식적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호기심을 갖는 태도로 바꿔보기
- 내가 집중해서 오늘 무언가를 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때 내가 몸이 너무 피곤하면 억지로 커피를 벌컥벌컥 마시는 습관이 있다. 이것을 잠시 10분 낮잠이나 명상,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바꾸어 봐야겠다
3. 매 순간을 환영하고, 기회를 성숙하게 맞이하는 연습하기. 내가 더 완전해지고 능숙해질 기회를 삶이 준다는 것을 신뢰하기. 지금 일어나는 일을 알아차리기.
- 매일 일기를 쓰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글쓰기를 통하여 나의 생각을 기록하고, 읽어보고, 알아차리는 연습을 실천하고싶다.
4. 매일 아침 일어나서 신을 받아들이기. 나보다 더 큰 존재를 믿고, 내 행동과 마음, 가슴이 위대한 존재와 조화를 이루게 하기.
-매일 아침 가벼운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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