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특히 1학년 아이들 중에는 수업 중에 자주 화장실을 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픈 경우, 쉬는 시간에 놀다 보니 깜빡한 경우 등 여러 이유가 있지요.
하지만 단순한 실수가 아닌, 반복적으로 자주 가는 경우라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학년 아이들은 입학 초기인 3~4월에 긴장으로 인해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시기는 이해할 수 있지만, 5월 이후에도 지속된다면 습관적으로 수업을 회피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수업 시간
하고 싶지 않은 활동 시간에
‘화장실’을 잠깐의 휴식처
또는 도피처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친한 친구가 간다고 하면 따라 나서는 경우
도 흔하지요.
교사는 아이가 진짜 급한 건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억지로 말릴 경우,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는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나간 뒤 순서를 정해서 보내거나, 수업 분위기를 고려하여 허용하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혹시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아이가 우리 아이는 아닐까? 한번 돌아봐 주세요.
✔️ 쉬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습관을 들였는지
✔️ 수업 시간에 집중을 잘 하는지
✔️ 특별한 건강상의 이유는 없는지
를 점검해보세요.
만약 자주 가는 이유가 뚜렷하지 않다면, 한 번쯤 병원 검진을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집중력이 높고 수업에 몰입하는 아이는 일반적으로 수업 중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습니다.
학교생활은 스스로 조절하고 참여하는 힘에서 시작됩니다.
아이 스스로 수업에 임하는 태도를 돌아보고, 자기조절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해주세요.
쉬는 시간엔 꼭 화장실 다녀오기
수업에 집중하는 자세 연습
필요 시 건강상태 점검하기
교사와 소통하며 학교 생활 점검하기
작은 행동 하나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 함께 살펴보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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