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처럼여겨졌다.그래서사도들은그여자들의말을믿지않았다(루카24,8-12)
우리는 모두 생김새가 다르듯
살아온 모습도 저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나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이야기일지라도 상대방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나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
이야기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저마다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하는
말씀의 신비를 깨달으면
타인의 이야기를 우습게 여기지도 않고,
자기 이야기만 옳다며 고집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