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지 않은 복고 스타일, 셀럽이 선택한 '뉴트로'
뉴트로
세 단어만 봐도 어떤 뜻인지 유추가 가능하다
뉴(New) + 레트로(Retro)어의 합성어인 뉴트로는 말 그대로 새로운 복고풍,
'옛것을 새롭게 즐기는 문화'를 말한다.
뉴스에서 조차 '뉴트로'야말로 2019년을 대표하는 트렌드 중 하나라고 발표했을 정도!
가장 트렌디하고, 디지털에 익숙한 20~30대가 오히려 아날로그 감성에 심취하면서
뉴트로에 열광하고 있다고 한다 ʕ•ᴥ•ʔ
(그 예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하였고, 그 시절 음악과 패션이 화두가 되었다)
그렇다면 뉴트로에 빠진 셀럽은 누가 있을까?
여자들의 워너비, 따라하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앞다투는
현아, 정려원, 고준희가 선택한 뉴트로 아이템을 살펴보자!
01. 도트 원피스
현아는 오래된 영화 속에서 보았을 법한
미디 길이의 도트원피스를 선택했다!
종아리까지 끌어올린 양말과 샌들, 레이스 카라와 짧게 맨 가방까지.
완벽한 뉴트로 스타일 그 자체이다.
#원피스_자라 #블라우스_LAP #크로스백_브라비시모 #스트랩샌들_럭키슈에뜨
02. 파워숄더 & 오버사이즈 자켓
어깨 선을 훌쩍 넘어가는 #파워숄더와
아빠 옷을 입은 듯한 박시한 핏 그리고 클래식한 체크로 마무리된
재킷이 정려원이 선택한 뉴트로 아이템이다.
자칫 '패션 테러'라고 불릴 수 있는 체크패턴X플라워패턴의 쉽지 않은 조합을
멋지게 소화한 건 정려원이기때문에 가능한 것 일지도 모른다.
#재킷_스튜디오톰보이 #원피스_레니본 #플랫폼로퍼_누오보
03. 청청패션
Canadian Tuxedo, Denim on Denim
이런 어려운 이름보단 우리에겐 '청청패션'으로 더 익숙하다.
고준희 인스타그램 속에서 포착된 청청 패션은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다.
데님셔츠를 목 끝까지 잠그기 보단 고준희 처럼 반은 오픈하는 센스!
#레더재킷_자라 #데님셔츠_H&M #네온티셔츠&데님팬츠_자라
+ 재미로 보는 '캐네디안 턱시도'의 유래 •ܫ•
1951년,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빙 크로스비가 데님을 입었단 이유로
캐나다 밴쿠버 호텔에서 입장 거부를 당하자 이 소식을 들은 리바이스가 아예 데님으로된 턱시도를 만들어 그에게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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