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careers will look more like mosaics and less like climbing the ladder.)
- 엘라티아 아바테(Elatia Abate)
커리어는 모자이크와 같다.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조각들이 모여서 퍼즐처럼 짜 맞추다 보면 전체 그림을 만든다는 것이다. 자그마한 실패 경험조차도 훗날 한 폭의 큰 걸작(masterpiece)이 된다. 자신을 깊게 들여다보고 인생을 좀 더 멀리 조망력이 갖게 되면 큰 그림을 그리게 된다.
내 인생은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인생을 어떻게 살지 결정하는 것도 자기 자신이다. 인생의 설계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세상을 살다 보면 삶을 조망해 보는 것을 잊게 마련이다. 이때 모자이크 카드는 방향을 잃지 않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는 인생의 지표가 될 것이다. 마스터피스를 위해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 수 있다. 모양과 색조가 저마다 다른 조각들이 조화를 이뤄 훌륭한 모자이크 예술품이 만들어진다. 모자이크 카드는 경력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을 어떻게 모자이크 할 것인가?
크롬볼츠 교수는 '계획된 우연(planned happenstance)'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에 행운의 요소가 크기는 하지만 행운이 그냥 오는 게 아니라 행운을 부르는 5가지 요소가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5가지 요인은 ‘호기심, 낙관성, 끈기, 융통성, 위험감수’ 이다. 이러한 태도가 있을 때 행운을 붙잡을 수 있고 불운이 올 때 극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사실 성공한 분들의 80%는 완전 계획된 우연으로 재현 가능성이 없고 우리의 커리어는 대개 우연의 사건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당신의 예기치 않은 우연은 무엇인가?
호기심은 단순히 어떤 지식에 대한 궁금증을 넘어, 아이들이 행동하도록 동기와 열정을 만들고 타인을 이해하는 배려의 밑거름이 된다. 자기 욕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타인과의 관계 안에서 건강한 방식으로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함께 하는 보람을 추구한다.
인내심은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의 순간적인 욕구를 뒤로 미루고, 더 큰 목표나 결과를 바라보며 하던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다. 기존에 하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은 삶의 곳곳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융통성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기 태도와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다. 스트레스 상황이나 낯선 환경에서 자신이 해왔던 것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고 도전할 수 있는 힘은 이 융통성에서 나오는 것이다.
낙관적 태도는 곧 긍정성이다. 삶의 모든 경험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 낙관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측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며,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게 된다.
본하트 6종 세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하트 플레이어과 함께 경험도 나누는 연구와 친교의 장을 계속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