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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영돈 코치 Oct 05. 2024

2025년 라이프 트렌드를 주도할 12가지 키워드

라이프트렌드

트렌드란 유행과 다르다.

트렌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PEST가 알아야 한다. 정치, 경제, 사회, 기술 등 다각도로 봐야 한다. 지나치게 챗GPT만이 트렌드가 아니다. 시끄러운 아우성보다 조용한 사람들이 온다. 채용트렌드에서도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 직원 재배치나 직무 평가 강화, 급여 인상 거부, 승진 기회 박탈 등 간접적인 해고 사인을 주는 조용한 해고(Quiet Firing, Quiet Cutting)와 직원 재배치로 역할을 전환시키거나 단기 계약직을 고용하는 조용한 고용(Quiet Hiring)이 확산되고 있다. SNS에서는 말없이 제품 리뷰를 하는 등의 조용한 숏폼(Quiet Short-Form)이 확산되고, 여행에서는 조용한 여행과 조용한 걷기(Silent Walking)로 이어진다. 라이프트렌드는 채용과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꼭 챙겨야 할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

#라이프트렌드

2025년 라이프 트렌드를 주도할 12가지 키워드


《라이프 트렌드 2025: 조용한 사람들》에서는 ‘조용함’과 ‘조용한 사람들’ 외에도 2025년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다양한 핵심 트렌트 코드를 선보인다.

먼저 ‘ 텍스트힙과 모형책’에서는 “독서는 너무 섹시하다”라고 말하며 독서 열풍을 이끄는 Z세대와 책의 변신을, ‘솔로프러너와 1인 유니콘’에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개인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주목한다. ‘자발적 고립주의자’에서는 타인은 소음일 뿐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증가를, ‘비만 치료제’에서는 만병의 원흉인 비만을 해결하는 약이 불러올 전방위적 변화를, ‘밀리터리 룩’에서는 갈수록 높아지는 전쟁 위험과 패션의 만남을 다룬다. 또한 ‘여행의 리셋’에서는 경험, 솔로, 즉흥, 노마드 여행 욕망의 보편화를, ‘운동중독과 러닝 열풍’에서는 “건강은 새로운 부”라는 인식과 실천의 확산을, ‘죽음 디자인하기와 웰다잉’에서는 장례식 디자인, 무덤 친구, 죽음 명상, 종활 산업이 떠오르는 이유를, ‘기후플레이션과 에어룸’에서는 기후 위기가 초래하는 먹거리 변화를, ‘하이엔드 체어’에서는 고급 가구에 눈뜨는 한국 중산층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조용함’만큼이나 중요한 트렌드 코드인 ‘AI at Work와 하이브리드 워크’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초래할 거대한 지각 변동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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