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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혜정 Apr 19. 2017

[퇴사 후 필사] 한 뼘 인문학

[한 뼘 인문학]

- 독서 시기 : 2016년 7월
- 저자 : 최원석
- 출판사 : 북클라우드

-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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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8
1929년 2월 에디슨이 82세 생일을 맞아 쓴 메모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당신은 어떤 일에 인생을 바칠 것인가? 그것이 정해진다면, 그 일에 매진해라!
최초의 영감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영감 없이 무조건 노력만 하는 사람은 쓸데없이 에너지만 낭비하는 것인데도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
여기서 최초의 영감이라는 것은 자기 인생을 바칠만한 대상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 비전을 뜻한다.
'이 길로 가야겠다'는 처음의 아이디어나 방향설정이 없으면 그 다음에 잘못된 길을 아무리 열심히 가봐야
소용없다는 의미가 된다. 요즘 말로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가 되는 셈이다.
에디슨은 생전에 "내가 한 말을 다른 사람들이 잘못 해석해서 노력을 강조하는 쪽에 의미를 두었는데,
나는 그게 아니라 영감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 것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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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

이 말은 사실 무조건 노력만 하지 말라는 말이었다.

방향성을 먼저 잡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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