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나

by 윤슬

어제와는 다른 나

남들은 모르지만

매일 보는 나는 알아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

점점 엄마의 모습이

점점 할머니의 모습이

내 얼굴에서 나타나

나도 이제 엄마처럼 되겠지

나도 할머니처럼 되겠지

나는 그렇게 안될 거라고 했지만

난 엄마 딸인 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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