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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 Jan 27. 2021

나의 길을 가련다

*제목 : 나의 길을 가련다.

*로그라인

성당에 새로 부임하게 된 오말레이 신부는 기존 피츠지본 신부와 의견 대립이 있지만 현명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간다.

*주제 : 서로 대립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현명한 해결책도 있다.

*내용

오말레이 신부가 성당에 새로 부임해 온다.

기존 나이 많은 피츠지본 신부와 여러모로 다르다.

피츠지본 신부는 오말레이 신부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오말레이 신부는 집을 나온 여자를 위로하고 사랑을 이어준다.

합창단을 만들어 말썽쟁이 청소년들을 교화한다.

성당에 저당잡힌 대출 문제도 해결한다.

성당에 화재가 발생하고 오말레이 신부로 다시 짓기로 한다.

오말레이 신부는 다른 곳으로 발령받아 가고 피츠지본 신부와 그의 어머니가 화해하게 한다.


*abc

괴팍하고 고루한 피츠지본 신부는 새로 부임한 신부 오말레이신부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의 성당운영방식을 지지하고 어머니와 화해한다.


피츠지본 신부

1.who : 어떤 사람이/ 인물>갈등의 시작과 끝

매력 : 45년간 성당에 주임 신부였다.

특기 : 전통적인 권위의식이 있다.

고뇌 : 이제 나는 너무 늙은 신부일까? 나의 방식이 틀렸을까?

2.what : 무엇을 (하려고) 한다./ 목표>욕망

늙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는다.

3.why : 왜 (~한 이유로) / 이유>당위성

자신의 방식으로 45년간 신부 생활을 했고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바로 나를 부정하는 것이다.

4.갈등 : 그런데 ~한 어려움이 있다. 위기 최악의 상황

내적갈등 : 나의 방식이 올바른 것일까?

외적갈등 : 사람들이 새 신부를 좋아하고 나도 좋다.

대갈등 :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

5.How : 장치>영화의 차별성

새 신부과 기존 신부의 갈등에서 현명하게 해결하려는 새 신부의 노력이 좋음.

6.해결 : 카타르시스,교훈 / 감동-영화의 존재이유

기존 세대갈등을 무겁지 않게 그리고 바람직하게 보여줌.


*총평

45년간 성당에 신부로서 일했지만

새로 온 신부를 보니 나의 방식이 틀린 것 같다.

나의 과거는 모두 잘 못된 것일까?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나이를 든다는 것....

그것도 잘 늙는다는 것은 참 어렵다.

후배 앞에 쪽팔릴 뿐이다.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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