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자기 남편이 내가 혼자 산다고 걱정을 했다고 했다.
혼자 잘 사냐면서…
처음 그 소리를 듣는데..
속으로 ‘자기나 잘 살 것이지…
뭔 남 걱정이지?’
이런 생각을 했다.
그 소리를 듣는데 같은 동시대에 살지만 다른 생각과 관념으로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은 사람은 결혼을 해야 하고 그래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단언컨대 난 그 사람보다 더 재미나게 잘 살고 있다.
가끔 무례하게 쑥쑥 들어오는 사람들에 불쾌감도 느끼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내가 결혼을 하거나 내 생각을 굽힐 생각은 없다.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것에 큰 감정과 의미 부여를 하지 말아야겠다.
그 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였나 보다.
남들 눈에 그럴싸해 보여도 속으로 곪아 터진 사람도 많다.
남들이 뭐가 중요한가?
내가 중요하지…
난 지금의 내가 참 좋고 행복하다.
남의 기준 데로 살지 않겠다.
난 나의 방식대로 그렇게 살다가 죽을 것이다.
그리고 난 남 걱정은 안 한다.
오로지 내 걱정만 하고 산다.
그리고 남들이 나를 이상하게 혹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나의 행동과 생각을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이고 법에 테두리 안에서 내 마음대로 할 권리가
나에게 있으며 그것이 내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세상 유일의 유니크한 ‘변태 똘아이’가 되겠다.
#이해#걱정#나#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