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독서,독중감,DECOUPLING
2019.12.31 00:40
독보적인 독서법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 2시나 3시에 일어나서, 미뤄놨던 것들을 한다. 나름 독서도 의미가 있다. 한 장을 읽어도 깊이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침까지 쭉 자면이라는 변수도 있지만 그때는 정말 푹 잔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일찍 잘 수 있는 여건이냐는 것이다.
2020.01.01.
독중감
시대의 변화 속에 파편화가 심해지고 있다.
그레이 영역으로 남겨지는 그런 부문들에 스타트업이 하나씩 치고 들어온다. 그들의 방향은 분명하다. 소비자, 고객이라는 것이다. 두리뭉실 묶여있는 활동들을 쪼개고 가치가 잠식되는 부문을 서비스화하여 역 제한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들이 먹혀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공유라는 의미에 대한 저항세력들들도 있다. 분명 공유경제 서비스가 이런 디커플링의 대표주자이기도 하지만,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업, 창업 관점만이 아니라 업무방식이나 업무 처리 방식에도 깊이 있는 질문과 그 답변들의 행동들을 쪼개서 접근하는 것도 이 책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책이 두껍다. 한 동안 독중감으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