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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Jul 11. 2022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사운드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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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ATST SP7 Grand


2001년 SP88로 시작하여 SP6까지 그리고 2022년 신상 신디사이저 SP7 Grand입니다.

특히 커즈와일이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사운드 엔진 A.T.S.T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Dual A.T.S.T를 탑재하여 2GB 사운드 용량, 256 사운드 용량, 256 동시 발음, 16개의 멀티채널, KSR/Damper Resonance 등의 강력한 성능을 지원합니다.


컴퓨터의 CPU의 변천이 그 컴퓨터의 성능을 좌우하듯이, 신디사이저도 사운드 엔진이 중요합니다. 하여 커즈와일의 최신 기술부터 사운드 칩 히스토리를 정리해 봅니다. 커즈와일이 신시사이저에서 자리매김을 하는 이유가 바로 지속적으로 사운드 칩, 사운드 엔진을 개발한다는 겁니다.


제가 접한 커즈와일의 사운드칩만 금번에 듀얼 A.T.S.T, A.T.S.T, 레나칩, 마라칩입니다.


영창뮤직 인스타에 걸려있는 신디사이저 SP7 그랜드입니다.

Dual A.T.S.T

완전히 새로운 알고리즘의 조합으로 탄생한 차세한 플랫폼으로 최대 24bit/96kHz Native Samples, 2x Oversampling Sound Engine Filter를 지원하는 고해상도의 사운드와 커즈와일의 연구성과를 선별하여 발전시킨 최신 DSP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개발

대용량의 샘플링을 지연 현상 없이 구동, 최대 8GB 샘플에 대한 초고속 반응속도를 제공하고, 전원을 켰을대의 로딩 시간 또한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기존 대부분의 사운드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최상의 사운드를 이식

프리셋당 최대 16개의 존을 할당하여 사용, 각각의 존별로 최대 127개의 레이어/스플릿을 동시에 제어

21종의 이펙트 알고리즘을 4개의 슬롯 x 6개 버스에 할당하여 동시에 사용 가능

스냅 시퀀서와 아르페지에이터가 결합된 독창적인 고성능 아르페지에이터로 설정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의 프레이즈를 생성하고 재생

입력된 보컬 오디오 소스에 자동으로 4성부 코러스 화음 생성

사실적이고 풍성한 어쿠스틱 피아노 사운드 연출


https://www.ycmall.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744

신디사이저 신상 SP7 Grand

https://kurzweil.com/sp7-grand/

A.T.S.T


A.T.S.T Authentic Timre Synthesis Technology의 줄임말로 정통 음색 합성기술, 음원 본래의 배음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노이즈를 최소화하여 본연의 소리를 재현하는데 최 적회 된 샘플링 사운드 엔진입니다. 또한 자연스러우면서도 넓은 사운드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4세대 이펙터 프로세서의 조합을 이용했습니다.

LENA


가장 진보된 디지털 사운드 프로세서 LENA SP6

커즈와일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완성된 LENA

신디사이저 PC4, PC4 SE

올 수 없는 최고의 기술력, PC-4-7, 레나칩

PC4 레나칩

레나칩

CUP310/320 레나칩의 경우 8GB 사운드 샘플을 지원하며 128GB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2008년 개발한 마라 칩의 6배에 이르는 성능 향상을 보여줍니다.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94

커즈와일 음원 칩 마라칩에서 2008년에 개발한 레나칩으로 전환되었고, 일부 하이엔드 디지털피아노 모델에서 사운드 칩  레나칩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사운드 엔진이 바로 A.T.S.T/ Dual A.T.S.T입니다.
독자적인 음원칩에 대한 개발로 현재의 기술의 반열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기술의 기준이 스마트폰이 되어 있어서 눈이 높아져서, 그에 맞는 기술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 당면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커즈와일은 신디사이즈 선두주자로 꼽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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