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굴다리,갈월동지하차도,안전설계,도로
출근갈 색다름, 퇴근길 뿌듯함
아무것도 이닌 바닥에 새겨진 글씨로 발걸음을 되돌린다.
어제 킂은 퇴근길에 만난 바닥글은 오늘 이룬 출근길에도 자그마한 위안이 되기도 한다.
위치는?
숙대입구역에서 숙대가는 길에 지하차도가 있다.
삼일교회 가는 길이라고도 해도 된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도 잠깐 나왔던 길목이기도 하다.
이건 무엇인가?
분명 바닥에 새겨진 글씨를 보고, 빛줄기를 쫓아가 보니 천장에서 쏘고 있는 것 이였다.
분명 어둑해지면 자동으로 켜지는 것 같다.
길가에 새겨진 쉼
분명, 누구도 지나가다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자그마한 변화가 어쩌면 나를 정말로 즐겁게 만들다.
어제 그리고 오늘 아침 열심히 사진으로 담아본다.
관련 기사나 자료를 찾아보려고, 백방으로 노력해 봐도 자료가 엊ㅅ다.
특히, 어떤 검색어가 적합한지가 가장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