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아요 하나님 감사하지 못하는 안개가 씌워져 있었던 것처럼
감사하지 못했어요. 하루에도 수 많은 것들을 보고 어떤것들은 하나님 안에서 바라보고
어떤 것들은 하나님 밖에서 바라보는 실수들을 했어요. 그래서 그 모든것들이 뒤엉켜서 결국
감사보다.. 불평과 불만과.. 화만 가득했어요. 왜 나에게는 이런 일들이 생기는거지?
왜 나에게는 이런 남편을 주신거지? 왜.. 나는 건강하지 않지? ..
마치 주님께서 제 머리를 씻어 주신듯이 지금은 어떤 깨달음이 반짝 싹을 틔우고 있어요
내가 생각했던 불평은 정말.. 그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구나..
하나님은 나에게 많은것들을 주셨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주셨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셨고
나에게는 오늘 입을 수 있는 옷도 있고.. 볼수도 들을수도 만질수도 있고..
없는것보다 받은 은혜가 훨씬 많다.라고 생각하게 되요. 하나님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이렇게나 받은것이 많은데 왜 없다고만 생각하며 시간을 허비했을까요..
하나님 저의 입술이 주신것들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살게 해주시고
주님 주신것들을 보게 해주시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보고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주님의 편지 : " 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시던 그 처음에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지으셨다"
- 잠언 8:22 -
"야곱아, 이스라엘아 너는 내 종이니 이것을 잊지 말아라. 내가 너를 지어냈고
너는 내 종이다. 이스라엘아 너는 결코 나를 잊지 말아라."
- 이사야 44장 21절
사랑하는 딸아 나에게로 나아오는것이 힘들게 느껴지고 나의 응답이 더디다고 느껴질때가
많지? 사실은 그렇지 않단다. 근심과 걱정이 몰려올때에 나의 말씀안으로 들어오는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답답함으로 느껴지겠지만 끝까지 묵묵히 나의 약속의 말씀안으로 들어와보렴.
말씀이 너의 마음을 씻기고 말씀이 너의 생각을 다스리며 너의 눈물을 닦아줄 것이란다.
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어 너의 생각을 모두 알고 또 네가 이길 수 없는 어두운 생각의 영역까지
다스릴 힘이 있단다. 나에게 의지하렴. 내가 너에게 영원히 멈추지 않는 생수를 선물할게.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내가 너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처음부터 영원까지 너와 함께할거야.
나의 신실함 안으로 스며들어오렴. 사랑한다. 나의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