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6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저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데요, 우연하게 보게된 클래식 음악에 관한 "노다메 칸타빌레" 라는 일드를 통해서 평소에 즐겨 듣는 클래식 음악들이 형성되었습니다. 출처는 <노다메 칸타빌레 Best 100 컬렉션> (CD 6장) 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곡들과 그 외의 몇 곡을 추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교향곡은 재생시간이 길지만 백그라운드로 편하게 듣다보면 두뇌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목록은 (제가 좋아하는 순이에요)

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 너무 유명한 곡이죠. 작곡자인 라흐마니노프의 생에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극도로 어려운 곡. 경력에서 교향곡 초연 후 트마우마로 몇 년간 작품을 발표하지 못하다가 심리 상담 치료사의 도움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이러한 명곡을 만들게 됩니다. 이 곡도 그에게 헌정된 곡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2) 모차르트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448

3)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K.314

: 모차르트는 정말 천재인 것 같아요. 이 분곡은 왠만하면 다 좋은 것 같습니다.


4)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작품55 영웅

: 정말 유명한 곡이죠. 원래 나폴레옹에게 헌정된 곡이지만 그가 유럽에서 황제를 칭하자 이에 대한 실망으로 곡 이름을 영웅으로 바꿨습니다.


5)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작품125 합창

: 역시 매우 유명하고 마지막에 3악장에서 합창단의 합창이 나오는 것이 일품입니다. 이 작품은 예전에 경기 시향의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30여명의 합창단의 노래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6)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작품 88

: 이 곡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교향곡 입니다.


그 외에

7)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신세계로부터'

: 이 곡도 너무 좋아요. 듣다보면 약간 동양에서 영향을 받은 멜로디가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것이 멋지더라구요. 4악장도 매우 유명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0.5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5 미국 주식 삼대장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