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브런치란?

(D+7)

by 손글송글


언젠가,

동네 모임에서 처음 접한 “브런치!”

파스타, 샐러드, 파니니(?), 커피, 왁자지껄 수다.

아점이 먼저일지 브런치가 먼저일지 궁금했지.


언젠가,

쉬는 틈에 열어본 포털로 처음 접한 “브런치!”

새로운 방식이 맘에 들어 냉큼 가입했나봐.


언제부턴가,

장롱 속 면허증마냥 잊혀진 “브런치!”

불쑥 꺼내보고 내이름을 알았네.


2O251O23,

왜 지었을지 짐작가는 그 이름으로 작가신청하게 한,

“브런치!”


2O251O24,

소비자이며 생산자가 되게 한,

좋은 글 읽고 쓰고 싶게 한,

작가님들과 글벗이 되게 한,

나의 생각을 표현하게 한 “브런치!”


잘지내보자,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