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문을 꽝 닫는 인간이 이사 간 집에 문을 꽝 닫는 인간이 이사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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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명체가 주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시간에 차음 효과가 좋은 귀마개를 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군요. (이전 포스팅에 올렸던 바로 그 보라색 귀마개) 소리는 분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이 조용하다 보니 온몸을 울리는 진동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지진난 줄)
백업 저장을 위해 일상 에세이와 '소설용 습작'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의 화자는 대부분 글쓴이가 설정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런 글들은 단편 소설을 위한 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