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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딱좋은나 Feb 17. 2024

쭉 뻗은 고속도로 같아라, 내 인생!

고속도로는 쉽게 닦이나

권선징악이라는 뻔한 결말을 기대하는 것처럼

고생 끝에 골병 말고 낙이 오리라 믿고싶다, 내 인생.



구불구불 비포장 도로를 달린 내 부모님의 뒤를 이어

열심, 그 하나로 나는 고속도로를 닦는 중이다.


고속도로가 그리 쉽게 닦이나.


힘들지.


그러니까 힘을 더 내야지.


쭉 뻗은 고속도로 다 닦고 달릴 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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