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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길 Oct 20. 2021

뭐? 평범한 대학생이 책을 낸다고?

브런치 작가였던 대학생이 출간한 책 <속이 허해서 먹었어요>

https://tumblbug.com/bluediet


오랫동안 우울증과 식이장애를 앓으면서 끄적이던 일기를 바탕으로

출판사에 글을 기고하고 책을 냈습니다.

서울 4년제 대학교에 다니는 아주 평범한 학생이었고

다른 친구들과 같이 스펙을 쌓으며 인턴생활을 하던 사람이었어요.

답답한 마음들을 일기로 쓰다가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글이 아까워서 마구잡이로 출판사에 제 글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막연하게 꾸던 작가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어요.

현재 텀블벅에서 책 펀딩을 진행중입니다.

혹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식이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읽어봐도 좋고, 출판을 생각중인 분들이 읽어봐도 좋을 듯 해 글을 씁니다.

현재 펀딩 목표는 200 퍼센트 달성입니다. 펀딩액은 현재 출간 예정인 책 제작비용으로 쓰일 예정이고, 펀딩액이 넉넉할 시에는 차기 책 출간에 보탤 계획입니다.(차기 출간할 책 역시 여성주의적 시선으로 쓸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tumblbug.com/blue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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