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연가 2
by
lemonfresh
Jul 5. 2022
해가 기울면 채송화 꽃이 진다.
출근할 때 보고 나온 채송화를
퇴근해서는 보기 어려운 이유다.
서둘러 갔지만
채송화 이미 시들었다.
아침 배웅은 해 주지만
저녁 마중은 하지 않는 채송화,
퇴직 이후에는
긴긴 여름 낮시간을 함께 지낼 것이다.
keyword
채송화
사진
매거진의 이전글
공평한가?
바라보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