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by lemonfresh

12월 해 저물 녘

바람이 스산하다.

사람들은 어디론가 바삐 가고

도시의 새들은 빌딩 꼭대기로 모여든다.


바람부는 거리에서 나도

얼른 집으로 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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