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의 공간이 콘텐츠의 방향을 결정한다. 제3의 공간 등장은 필연적
1인 미디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화면과 앵글 그리고 콘텐츠는 침대 혹은 장롱인 배경의 방안에서 떠들고 이야기하는 장면일 것이다. 수년간 1인 미디어는 방안에서 시작했고 우리는 그 화면에 익숙해졌다. 콘텐츠의 퀄리티보다는 개인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고, 화면 속 스트리머와 대화하며 친분을 쌓아가는 과정을 익히 경험했을 것이다.
현재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와 BJ, 스트리머는 대부분 이러한 과정 속에서 스타가 되었고 충성심 높은 팬덤을 형성했다. 애초에 배경과 장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속칭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에게 익숙한 예쁜 그림이 나와야 하는 기존의 방송 콘텐츠의 관례와 화면 퀄리티는 철저하게 무시된 상태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계속 발생했다. 그럼에도 크리에이터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져만 갔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들이 만들어지자 수많은 스타들이 탄생했고 크리에이터들의 숫자는 증가하기 시작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상황들은 더욱 콘텐츠 창작자의 진입을 촉진했고 여전히 한번 해볼까 하는 사람들의 잠재적 욕망은 대기상태다.
이 과정들이 반복되면서 사람들은 차별화를 느끼고 퀄리티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그리고 혼자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보다 분업하는 것에 대한 효율성에 관점이 이동했다.
오디오 분야 역시, 팟캐스트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콘텐츠 창작에 대한 욕구는 증가했다. 초기에는 집이나 조용한 곳 혹은 차에서 간단한 장비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해냈지만 민감한 청취자들은 퀄리티 향상을 꾸준히 제안했다. 또한 혼자보다 여럿이 참여하는 대화에 즐거움이 콘텐츠에 반영되다 보니 콘텐츠를 창작 가능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공간의 필요성은 비단 콘텐츠 퀄리티의 향상에만 포커스를 두진 않는다. 1인 미디어 콘텐츠는 집이나 사무실과 같은 개인적이거나, 개방된 공간에서의 창작보다 무언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나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를 두고 콘텐츠 창작의 제3의 공간으로서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조악하게 콘텐츠를 만들던 1인 미디어가 골방을 탈출했다. 장비와 기술의 도움으로 누구나 고 퀄리티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전문 MCN 및 기업의 등장으로 분업과 협업이 다양하게 시도 중이다. 그러다 보니 조금은 사적이지만 교류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를 위한 장비와 조명등 쉽게 구매하거나 구축할 수 없는 스튜디오의 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제3의 콘텐츠 창작 공간의 필요성은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었다. 아직도 창작자들은 여전히 혼자서 개인의 공간에서 콘텐츠를 창작하지만 팟캐스트 영역은 이미 완전히 개인의 공간을 탈피한 상태가 되어 가고 있다.
미디어자몽은 사업 초기부터 공간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집중했고, 2013년 12월 첫 팟캐스트 전용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5곳으로 콘텐츠 창작공간을 확보하여 사업화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공간에 집중한 것은 콘텐츠 창작자들과 콘텐츠, 그리고 네트워크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첫 고객을 받기까지 한 달 정도 걸린 시간을 비교하면 현재 매달 100 여 회 이상의 콘텐츠 창작자의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타벅스가 도시 속 제3의 공간으로써 역할을 한다면 자몽미디어센터는 콘텐츠 창작의 제3의 공간을 지향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 콘텐츠의 가치에 더 주목한다.
콘텐츠 창작스튜디오는 하드웨어적으로 부가가치는 그리 높지 않다. 감가 상가에 따라 시설과 기기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내려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시설만 갖춘 상태로 섣부르게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디어자몽이 선택한 건 입지에 대한 부분과 창작자들의 콘텐츠적 가치에 주목했다. 하드웨어 사용료는 비용 대비 정해져 있고 한계가 명확하지만 콘텐츠의 가치는 그 한계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 속에 콘텐츠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보조제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공간의 가치는 입지적인 위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아무리 관여도가 낮은 서비스라고 해도 지리적 거리에 따른 심리적 장벽이 존재한다. 한 마디로 ‘멀면 안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공공의 창작 스튜디오의 비활성화의 주요 원인은 지리적 입지의 장벽을 넘지 못해서이다.
이 상황 속에서 우리는 가장 먼저 입지적 위치에 거점들을 만들고 이를 연결하기 시작했다. 현재 강남논현, 상암DMC, 용산CGV, 선유, 동대문DDP 에 콘텐츠 스튜디오를 오픈했고 이용자들을 위해 연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입지를 고려해 더 많은 콘텐츠 스튜디오를 론칭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자몽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비즈니스 파트너십 소개서 보기
각 공간은 단순 콘텐츠 창작을 위한 스튜디오로써 역할만 부여받은 것은 아니다. 공간의 쓰임 세와 테마를 결정해 각 공간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수행 중이다. 이 결과 현재 강남 논현은 서점과 카페로 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운영 중이고 오픈 공간의 기능을 통해 다양한 모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시작했다. 각 장소 별로 위치와 조건에 따라 공간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콘텐츠 창작 공간의 쓰임세를 폭넓게 해 주고 다양한 옵션과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영감을 제공한다. 우리는 콘텐츠의 동기부여부터 미디어 확장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는 기본적으로 물리적 노동력이 시작이다. 생각과 상상을 더하고 다양한 기술로 표현한다. 이에 신체적 쾌적함과 시청각의 확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극하고 이는 콘텐츠로 표현된다. 이러한 과정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고 이를 소비하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즐기고 참여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효리네 민박을 보고 방문하고 싶어 하는 욕구나 윤식당을 보고 찾아가고 싶어 하는 자극이 연결되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미디어의 협업은 거대 자본의 논리와 규모를 갖춘 조직과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해 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교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오감을 통해 경험하는 관계의 힘은 시청각으로 제한되어 교류하는 것보다 생각 이상의 큰 힘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 우리가 운영하는 자몽미디어센터는 미디어/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상호 간 교류하고 새로운 자극을 전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도 꽤 좋은 장소와 위치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콘텐츠 공간은 머지않아 대규모 자본과 경쟁업체들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치열한 경쟁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아직 시장규모와 초기 고정비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아직 초기단계지만 공간 기업들에게 빠르게 잠식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우리는 공간에서 끊임없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따라서 공간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상황들을 계속해서 제안해야 하며 모든 것은 기획과 제안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몽미디어센터는 얼마 전 차와 책을 팔기 시작했다. 우리는 공간에서 창작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을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독서모임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무언가를 계속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은 경험들이 모이면 우리 공간은 더욱 특별해질 것이며, 창작자들이 스스로 꿈을 꿀 수 있는 곳이라는 특별함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미디어 자몽의 스튜디오 위치, 스튜디오별 기능
자몽 미디어센터는 현재 서울 시내 5곳에서 위치해 있으며 각 스튜디오별로 테마와 콘셉트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스튜디오 협업 및 파트너십을 체결 중이며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을 위해 공간 확장 진행 중이다.
<강남 논현 스페이스>
위치: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45길 34, 2층, 논현역 5번 출구 5분
연락처: 070-7766-8812 /
media_zamong@zamong.co.kr
주차여부 : 무료, 지하주차장 만차시 이용불가
스튜디오 기능: 팟캐스트/라이브/영상 촬영
특이사항: 서점 & 카페 운영
자몽미디어센터 강남 논현 스페이스는 팟캐스트를 중심으로 방송 스튜디오로 운영 중이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 제작은 물론 오디오 더빙 및 팟캐스트 콘텐츠 녹음까지 가능하다. 현재 미디어/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의 기능과 함께 차와 책을 판매하는 기능까지 더해 콘텐츠 창작자들이 영감을 얻고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제품은 젠하이저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다.
<상암DMC 스페이스>
위치: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66, DMC홍보관 3층
연락처: 070-7766-8812 /
media_zamong@zamong.co.kr
주차여부 : 무료
스튜디오 기능: 영상/오디오 레코딩 스튜디오, 세미나 및 네트워킹 공간
특이사항: 키즈 테마 콘텐츠 테마공간
상암DMC 스페이스는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위탁운영사로 선정되어 현재 운영되는 공간이다. 120평 규모에 영상 촬영, 레코딩, 편집실, 크로마키 스튜디오가 준비되어 있으며 50여 명 수용이 가능한 세미나 / 커뮤니티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주차장도 여유 있게 준비되어 있으며, 키즈 타겟으로 콘텐츠 테마 스튜디오로써 운영 중이다. 크리에이터 네트워킹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전체 대관 및 행사가 가능하다.
<CGV 용산 아이파크몰 오픈 스튜디오>
위치: 서울시 용산구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용산 민자역사
연락처: 070-7766-8812 /
media_zamong@zamong.co.kr
주차여부 : 스튜디오 이용 시 3시간 무료
스튜디오 기능: 영상/팟캐스트 스튜디오, 공개방송 및 팝업스토어
특이사항: 영화, IT, 체험형 콘텐츠 스튜디오
CGV용산 오픈 스튜디오는 CGV기술투자 제휴를 통해 2017년 7월 론칭하였다. 용산역 7층, CGV 내 위치해있으며 팟캐스트 외에도 영화 및 IT 주제로 콘텐츠 제작이 활발하다. 공개방송/팬미팅, 버스킹, 라이브 방송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영화/IT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외부 대형 디스플레이는 광고 채널로 활용되며, 항시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키친 스튜디오>
위치: 추후 재공지 (스튜디오 이전 중)
연락처: 070-7766-8812 /
media_zamong@zamong.co.kr
주차여부 : 스튜디오 이용 시 무료
스튜디오 기능: 요리/푸드 특화된 키친 스튜디오
특이사항: 푸드 콘텐츠 스튜디오
키친 스튜디오는 요리/푸드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공간이다. 라이브/영상/오디오 녹음이 가능하다. 현재 이곳에서는 미디어자몽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푸드자몽TV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다양한 푸드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콘텐츠를 제작한다.
<동대문DDP 스튜디오>
위치: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연락처: 070-7766-8812 /
media_zamong@zamong.co.kr
주차여부 : 유료
스튜디오 기능: 팟캐스트, 영상/라이브 스튜디오
특이사항: 디자인, 예술, 패션, 뷰티 특화 테마 개발 중 (5월 오픈)
동대문DDP스튜디오는 공간기획 전문기업 크레아 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모델로 현재 DDP 내 다양한 기업 및 아티스트와 협업을 위한 공간을 테마로 론칭했다. 팟캐스트 제작 외에도 라이브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시설이다. DDP 살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멤버십 형태로 코워킹 스페이스 이용도 가능하다.
2. 미디어 자몽이 제공하는 교육, 장비, 공간과 이용 방법, 이용 현황
1) 미디어자몽 제공 크리에이터 교육
미디어자몽은 크리에이터의 발전과 성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운영 중이다. 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아카데미), 특강, 키즈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2C 외에도 기업/기관과 함께하는 B2B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미디어자몽의 교육의 특징은 기획력 향상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며 바로 현장에서 활용하거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개인의 성장을 위해 콘텐츠의 비즈니스화를 모든 교육에 목표로 지향하고 있다.
미디어자몽의 교육 커리큘럼은 기본 5차시로 구성되어있으며, 정규/기관 교육시 16차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외 체험단 및 제작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설해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돕고 있다.
2) 자몽미디어센터 이용 방법
자몽 미디어센터는 홈페이지(www.studiozamong.com) 예약과 네이버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0/bizes/72210) 으로 예약을 받고 스케줄을 확정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현재 통합 예약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메일과 전화로 예약도 가능하다.
스튜디오 공간 결제 후 방문시 모든 준비는 전문 스텝이 지원해주며, 만약 콘텐츠 제작과 편집이 필요할 경우 편집 패키지를 제공한다. 단시간 이용과 정액제 이용으로 구분하여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영상에 따라 이용요금이 상이하다.
이용요금은 오디오 녹음 시 1시간 기준으로 3~5만 원, 영상 스튜디오 대관은 10~20만 원 수준이다.
정액제는 10시간 기준으로 20~35만 원 수준이다. 라이브 방송은 기업을 위주로 지원하고 있다.
녹음/녹화 후 음원파일은 원음으로 추출해 고객에게 전달하며, 영상의 경우 원본 파일을 전달한다.
미디어자몽 김건우
("이 글은 올해 하반기 출간 예정인 한국언론진흥재단 보고서 (가제)<뉴스 미디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박대민, 박상현 공저)>에 자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
미디어자몽 대표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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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자몽 신개념 방송 제작 서비스 브랜드 캐스트. 브랜드 캐스트 소개서 바로가기 클릭
- 용산 CGV 라이브방송 + 팝업스토어 - 자몽미디어센터 용산CGV 서비스소개서 바로가기 클릭
- 푸드자몽 크리에이터 채널 푸드자몽TV 바로가기
1인 미디어/MCN 종합 미디어 '자몽미디어 - zamong' http://www.zamong.co.kr/media
크리에이터 콘텐츠펀딩플랫폼 '자몽콘텐츠펀딩' http://www.contentsfunding.com
팟캐스트 MCN 플랫폼 '몽팟 - mongpod' http://www.mongpod.com
라이브 & 팟캐스트 제작 '자몽미디어센터'- zamong media center' http://www.studiozamong.com
브랜드방송 제작 솔루션 '브랜드캐스트' - http://www.brandcast.co.kr
뉴미디어 마케팅 &랩 전문 기업 '위니스-WENIS' http://www.artpr.kr
<자몽미디어센터>
자몽 미디어센터 '논현 스페이스' 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45길 34, 2층에 위치, 논현역 5번 출구 500m
자몽 미디어센터 '상암 스페이스 1인미디어체험관' 은 상암 DMC 홍보관 (마포구 월드컵북로 366) 3층
자몽 미디어센터 '용산 오픈 스튜디오 '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 용산CGV 오픈스튜디오에 위치 (아이파크몰7층)
자몽 미디어센터 '선유 키친스튜디오'는 영등포구 양평로22라길 1, 104동 101호 위치
자몽 미디어센터 '동대문DDP 스튜디오' 는 동대문DDP 2층 살림터 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