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놀꾼

새로운 생각으로 28

by 천설화

하늘은 쾌청하오

햇살은 무더위고

구름은 뜨문뜨문

바람은 살살 풀어오니

공사장 토놀꾼 신났소


토놀꾼은 지금 공사 중

삽, 마대, 곡괭이 친구가

삽으로는 이사 가고

마대로는 새로운 변신

곡괭이는 하늘로 비상이오


때 아닌 혹서기로

흥이 죽은 이

더위 먹은이

우리의 모습

토놀꾼이라네